COSO
2023년 9월 7일 ~ 2023년 9월 24일
임재연은 신화적 형상에서 인간 본연의 욕구를 담아내는데, 이를 담아내는 과정 또한 순간적인 욕구의 연속이자 표현이 된다. 신화를 빌미로 뻗어나가려는 욕망과 붓질에 통제된 억압 사이에서 또 다른 신화가 시작되고 있다.
신명철 디렉터
구성된 형상들은 신화적 모티프를 보여준다. 신화는 통제할 수 없는 신들의 이야기인 것 같지만 우리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인간의 감정과 욕망을 원형으로담고 있는 인간 본성의 거울 역할을 하며 이러한 원형들은 신화 속에서 더 극적으로 발휘된다. 삶에서 느끼는 이질적인 신비와 동경, 또는 두려움, 그로 인해 생겨나는 많은 원형적 감정들이 신화에는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들어가게 된다. 나의 회화적 충동들은 마치 신화 속 신비로운 세계에 이끌리듯 보이지 않는 어떤 힘에 의해 화면 속 흐름에 빠져들다가도, 이내 각자의 자리를 찾아 흔적을 남긴다. 이렇게 남은 흔적들은 신화적 모티프를 통해 신화 속 경험해보지 못했던 세계의 이질감과 비현실적인 욕망들 또는 극적으로 표현된 원초적 본능 등 원형적 충동들로 표현된다.
임재연 작가노트 발췌
작가: 임재연
기획: 신명철
그래픽디자인: 정재윤
설치: 임재연
주최: 코소
후원: 코소
출처: 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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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13:00 - 19:00
화요일 13:00 - 19:00
수요일 13:00 - 19:00
목요일 13:00 - 19:00
금요일 13:00 - 19:00
토요일 13:00 - 19:00
일요일 13:00 -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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