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쿠스 솔루스
2025년 12월 6일 ~ 2025년 12월 6일
“문자는 언제나 소리를 품고 있으며, 발화되지 않는다 해도 잠재적인 진동으로 남아 있다.” - 김온
로쿠스 솔루스는 12월 6일 저녁 김온 작가의 ‘소리꼴 음보(音譜, 소노글리픽 스코어 Sonoglyphic Score)‘를 소리로 형상화하는 퍼포먼스〈입안의 말비늘: 귀를 위한 시간〉을 소개한다.
작가는 표준 문자 체계 안에 속해 있으나 실제로 통용되지 않고, 기호와 형상으로만 남아 있는 의미 없는 단일 문자들을 '소리꼴 음보‘를 통해 불러낸다. 이 악보는 더해지는 최소한의 획으로 문자를 하나의 이미지이자 사물로, 그리고 발화의 동력으로 전환시키는 장치가 된다.
이번 행사는〈입안의 말비늘: 귀를 위한 시간〉의 첫 번째 보이스-포밍 퍼포먼스로서, 정마리 가객을 초청하여 정가 특유의 절제된 운율과 호흡을 바탕으로 시간을 새롭게 짓는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다석 철학자 김종길의〈함없고 라함없〉은 다석 류영모가 훈민정음을 바탕으로 세운 사유를 통해, 우리말의 순수한 세계로 이끈다.
소리를 담는 말과 몸, 그리고 종이가 함께 하는 김온 작가의〈입안의 말비늘: 귀를 위한 시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신청 링크: https://forms.gle/R4ZrARzxm26jUfAt6
일시 및 장소
2025년 12월 6일(토) 5:30 - 8:30
로쿠스 솔루스(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38길 7 2층)
프로그램
5:30-7:00 〈함없고 라함없〉_ 김종길 다석 철학 연구자
7:00-7:30 휴식 및 다과
7:30-8:00 〈입안의 말비늘: 귀를 위한 시간〉_ 정마리 가객
8:00-8:30 마무리
참가비: 2만원 (계좌번호: 우리은행 1005304345757 배은아)
참여자: 25명 정원으로, 선착순으로 마감됩니다.
다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 본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창작주체의 후원으로 진행됩니다.
* 아트바바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휴관
수요일 13:00 - 19:00
목요일 13:00 - 19:00
금요일 13:00 - 19:00
토요일 13:00 - 19:00
일요일 13:00 - 19:00
휴관: 월요일, 화요일
모든 프로그램은 주최측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