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선재센터
2021년 5월 20일 ~ 2021년 7월 11일
아트선재센터는 5월 20일부터 7월 11일까지 기획전 《작아져서 점이 되었다 사라지는》을 개최한다.
《작아져서 점이 되었다 사라지는》은 회화 작업을 하는 노은주, 이희준과 조각을 만드는 권현빈, 황수연을 초대해 서로의 매체적 조건과 특성 안에서 평면과 입체의 교차 그리고 그것이 빚어내는 감각의 전환을 관찰한다. 전시의 제목은 1884년 출간된 에드윈 A. 애보트의 공상소설 『플랫랜드』를 참조한다. 다른 차원의 세상을 경험하고 공간을 새롭게 인지하는 방식을 서술한 이 책에서 세상을 2차원으로 지각하는 주인공이 3차원 세계의 구체(sphere)가 바닥에서 위로 올라가는 모습을 보고 ‘동그라미가 점점 작아져서 한 점으로 보이다 결국 사라진다’고 묘사한다.
전시는 130여년 전 애보트의 수학적 상상을 《작아져서 점이 되었다 사라지는》 전시 공간 안으로 가져온다. 서로 다른 재료와 매체를 다루는 네 작가의 작업 안에서 평면과 입체의 속성을 변주하며 물리적 혹은 개념적 차원을 달리하고, 입체적이고 양감이 있는 것을 평면으로 옮겨오거나 반대로 납작한 표면이 부피와 공간을 가질 때 생성되는 감각의 전환을 살핀다. 이들이 주고받는 조각적/회화적 시도와 태도는 매체의 고유성과 성질을 탐구하는 한편 변화된 환경 안에서 주변의 풍경과 일상적 사물을 지각하고 바라보는 시선을 드러낸다.
참여작가: 권현빈, 노은주, 이희준, 황수연
기획: 조희현 (아트선재센터 큐레이터)
주최: 아트선재센터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출처: 아트선재센터
* 아트바바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12:00 - 18:00
수요일 12:00 - 18:00
목요일 12:00 - 18:00
금요일 12:00 - 18:00
토요일 12:00 - 18:00
일요일 12:00 - 18:00
휴관: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관람료 일반 5,000원 학생(초•중•고등학교 해당, 대학생은 학생증 지참시) 3,000원 일반 단체(20인 이상) 3,000원 학생 단체(20인 이상) 2,000원 8세 미만 어린이, 경로우대증 소지자, 장애인 무료
모든 프로그램은 주최측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