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 파주
2026년 7월 23일 ~ 2026년 11월 1일
국립민속박물관 파주는 개방형 수장고의 개방×공유×활용 가능성을 모색하는 여덟 번째 수장형 전시《잔잔, 잔: 당신을 담아온 잔의 이야기》를 마련합니다.
흐르는 무언가를 담으려 동그랗게 모은 두 손, 그 위에는 언제부터인가 잔이 자리합니다. 인간은 쓰임에 맞게 잔을 만들고, 그 안에 삶의 이야기를 담는 창의적인 시도를 거듭해 왔습니다. 우리 삶의 결이 그러하듯 저마다의 모습을 품은 잔은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오늘날 새로운 영감이 되어 우리에게 전해집니다.
이번 전시는 가장 원초적인 흙에서 출발해 금속과 유리, 그리고 새로운 소재와 기법에 이르기까지 일상 곁에 자리한 잔의 변화상을 따라가며 그 속에 담긴 우리의 기억을 되짚어 보려 합니다.
땅 밑에 묻혀있던 고대 토기 잔을 비롯해 전통의 잔부터 재질의 경계를 넓혀간 현대의 잔까지, 다채로운 잔의 면면에는 시공간을 초월해 서로의 안부를 묻고, 연결의 순간 속 우리의 모습이 보입니다.
‘당신’의 기억, ‘나’의 가치가 투영된 잔은 시대를 불문하고 ‘우리’가 ‘잔’으로 어떤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는지 보여줍니다.
수많은 잔들 사이에서 여러분의 마음을 머물게 할 잔은 무엇일까요?
잔이 담아온 우리의 이야기를 마주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국립민속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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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10:00 - 18:00
수요일 10:00 - 18:00
목요일 10:00 - 18:00
금요일 10:00 - 18:00
토요일 10:00 - 18:00
일요일 10:00 - 18:00
휴관: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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