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
2016년 4월 13일 ~ 2016년 4월 28일
접힌 수면 (관람시 문의 필요)
- 반지하 마흔다섯 번째 프로젝트입니다.
- 작가는 공간에 대해 생각해왔다고 합니다.
- 작가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이전 작업을 정리하고 중간 정도의 무언가를 해보려 했다고 합니다.
- 작가는 결국 정리하지 않고 지금 하려는 것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고 하네요.
- 작가는 작업을 설명할 때 타자로 글을 쓰는 방식과 같다고 설명하곤 했었다고 합니다.
- 관리자는 가끔 글을 쓰며 모형조립을 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던 기억을 떠올리기도 했습니다.
- 작가는 “‘어느 단락, 단어 사이에나 중간에 글을 끼워 넣을 수 있는 식으로 전체 하나의 긴 글이 될 때에 그 속에 있는 단어가 점차 무력해지는 과정이 나의 작업이다. 생각이 생각의 꼬리를 물며 여러 갈래로 갈라질 때 점차 그 체계는 커지지만 그를 이루는 작은 단위의 이미지는 긍정적인 의미에서 무력해진다’고. 생각에서는 1초의 차로 전혀 연관 없어 보이는 감각들이 생겨날 수 있다. 그러니깐 이번 프로젝트는 딱히 연관성 없어 보이는 몇 가지 특징을 갖고 있고 굳이 그것은 하나의 잘 연결된 무언가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 작가는 ‘공간을 접고 싶다’는 마음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 관리자는 능력자 배틀물 만화에 대해 생각해 보기도 했습니다.
- 작가는 예전부터 자바라에 관심이 갔다고 하네요.
- 작가는 자바라로 만드는 공간에 대해 “자바라처럼 겹쳐진 삶의 타임라인의 맨 위의 장막을 들어 올렸을 때 다른 범위는 침범하지 않는 고정된 가로의 선에서 밑으로 끝없이 펼쳐지는, 아코디언의 주름패턴인 형태가 있다. 이 형태가 ‘시간에 따른 고정된 지형의 모형’이라고 했을 때 수직의 자바라 사이의 수평으로 끼어들어 온 제작 된 삶의 채널들은 실제 밖의 상태로서 존재한다. 가공된 채널로서의 배경화면들이다.”라고 말했습니다.
- 이번 달 말일까지 진행되는 프로젝트입니다.
출처 - 반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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