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문화공간
2016년 4월 12일 ~ 2016년 5월 27일
정은영 작가는 2008년 이래로 1950년대 크게 흥행했던 공연예술의 한 장르인 '여성국극' 공동체와 그 구성원들을 추적하고, 그 역사적 기원과 사회적 의미들을 조사-연구하는 예술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여성국극은 판소리전통을 기반으로 근대화된 공연의 형식으로 진화한 무대예술의 한 형태이며, 더불어 모든 배역을 오로지 여성만이 연기한다는 특별한 원칙을 가진다. 작가는 여성국극의 이러한 특성을 전통적이고 규범적인 장르 공연을 의도적으로 '잘못' 수행하면서 얻어진 어떤 변칙술로 본다. 이 전시를 채우는 수많은 이미지와 언어의 조각들은 잘 조직된 구조의 계열을 어긋내고 불가능하고 불확실한 저장소를 제안한다.




출처 - 신도문화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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