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공간
2025년 5월 21일 ~ 2025년 6월 1일
정재열의 자는 결과물을 완벽하게 그려내기 위한 틀이 아니다. 그는 자의 쓰임을 빌려, 다를 수밖에 없는 과정을 기록하고, 그 다름 속에서만 탄생하는 고유한 형태를 시적으로 엮어낸다. 그가 말하는 드로잉은 선을 긋는 행위이면서도, 동시에 기억을 덧입히고, 감각을 더듬고, 존재의 결을 따라가는 느린 제스처다.
정재열은 자를 거부하지 않는다. 그는 자의 정의를 바꾸려 하지도 않는다. 다만, 조용히 재정의한다. 정해진 눈금은 없지만, 정제된 감정이 있다. 일직선의 척도는 없지만, 반복과 겹침으로 완성된 곡선의 여정이 있다.
서문 중 발췌.
참여작가: 정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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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휴관
수요일 13:00 - 19:00
목요일 13:00 - 19:00
금요일 13:00 - 19:00
토요일 13:00 - 19:00
일요일 13:00 - 19:00
휴관: 월요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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