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도스
2017년 11월 15일 ~ 2017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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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서울로, 서울에서 베니스로, 베니스에서 베를린으로, 그리고 다시 서울로.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여정들은 누군가 작성한 이야기 속 상황들처럼 최영민 앞에 나타난다. 갑작스런 변화들은 약간의 놀라움을 느끼게 하겠지만 부정적인 상황이 아니라면 환영하는 바이다. 요동치며 변화하는 인생의 순간에 다가온 상황들을 받아들여 품었고, 자연스럽게 새로운 것들을 시도하고 싶었다. 많은 것들을 내려놓고 자유로이 선택한 방식은 케케묵었다고도 할 수 있는 종이와 잉크. 특별할 것 없는 재료들이지만, 진심을 담아 있는 그대로 담아낸다면 충분히 작가만의 것을 해낼 수 있으리라 믿었다.
미술 작가로써 요구되는 온갖 세속적인 굴레들을 전부 벗어 던지고 작업한 한 묶음의 잉크 드로잉들은, 급변하는 상황을 마주하는 최영민의 태도이며 흔적들이다. 세세한 상황을 기록하려 애쓸 필요도 없다. 그 시간과 그 공간에서 마음 가는대로 손 가는대로 담아냈을 뿐이다. 어떤 것은 어떤 장소를 반영하고, 또 어떤 것은 다른 장소를 반영한다. 일일이 정확하게 특정화 하려는 것은 안개 속에서 숲을 바라보며 일일이 특정 지으려 애쓰는 것처럼 불필요한 일이다. 그것이 최영민의 기억이자 기록들이다.
출처 : 갤러리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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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11:00 - 18:00
화요일 11:00 - 18:00
수요일 11:00 - 18:00
목요일 11:00 - 18:00
금요일 11:00 - 18:00
토요일 11:00 - 18:00
일요일 11:00 - 18:00
휴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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