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갤러리
2016년 11월 19일 ~ 2016년 12월 24일
토인즈 : 우주로 TOiNZ : SPACEWARD
토인즈(Toinz)는 도자기를 전공한 네 명의 작가들로 이루어진 국내 세라믹 아트팀이다.
동화 같은 이야기들을 담아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친근한 도자기', 사람들 곁으로 다가와 일상 속에서 작은 기능을 담당하는 '친숙한 도자기'를 지향하며 전통적인 주병, 잔, 그릇과 같은 실제 식기류 등을 토인즈의 숨을 불어넣어 탄생시키고 세라믹 토이를 제작하기도 한다. 땅, 불, 바람, 물, 마음 이 다섯 마을의 정령인 '티요', 마모되어 작아진 할아버지 돌을 업고 다니는 효자 돌멩이 '돌돌', 계절에 따라 색이 변하는 키가 크고 작은 나무들. 이 같이 귀엽고 앙증맞은 형태와 둥글둥글한 어감의 이름에서 또한 토인즈의 어린아이와 같은 맑은 영혼이 전해져 온다.
손끝으로 느껴지는 특유의 질감과 무게감은 도자기가 거쳐왔을 이 일련의 과정을 떠올려보게 한다. 캐릭터들이 도자기의 형태로 탄생하기까지 손으로 찰흙을 하나하나 떼어내어 성실하게 누르고 덧대고 파내며 빚어내고, 유약을 알맞게 발라가며 가마에서 몇 차례 구워낸다. 가마 속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그 과정은 마치 빚은 흙에 숨을 불어넣는 어떤 의식처럼 느껴진다. 작업의 특성상 같은걸 만들어도 모양과 인상에 조금씩 차이가 생겨날 수 밖에 없기에 이 요소 또한 각자 유일무이한 이야기와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한다. 자신에게 유독이 특별하게 다가오는 아이를 발견하게 된다면 그 묘한 설렘은 배가된다.
‘토인즈展 토인의 모험(2014)’에서는 여러 왕국을 찾아 다니며 각지의 정령들과 부족들을 만났던 토인들이 이번에는 고양이로켓을 타고 우주로 떠났다. 흙으로 빚어진 우주의 행성들을 어떤 모습으로 재탄생 했으며 토인즈의 우주에는 어떤 별이 있을지 함께 출발해보자.
오프닝 :11월19일(토) 7-10PM
출처 - 에브리데이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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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12:00 - 19:00
수요일 12:00 - 19:00
목요일 12:00 - 19:00
금요일 12:00 - 19:00
토요일 12:00 - 19:00
일요일 12:00 - 19:00
휴관: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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