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움미술관
2012년 7월 19일 ~ 2012년 9월 16일
전시전경 ⓒ 삼성미술관 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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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미술관 Leeum은 블랙박스 프로젝트 두 번째 미디어 전시로 『피필로티 리스트 : 하늘로 오르다』를 개최한다. 스위스를 대표하는 국제적인 영상작가 피필로티 리스트는 1980년대 후반부터 비디오 작업을 해왔다. 뮤직비디오와 광고, 영화 예고편을 떠올리게 하는 작업들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으며, 1994년 상파울로 비엔날레 스위스관 작가로 참가하고 1997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Premio 2000 상을 수상하면서 국제적인 작가로 부상하였다. 이후 퐁피두센터, 하라미술관, 현대미술관, 헤이워드갤러리 등에서 개인전을 가졌고 2005년 베니스 비엔날레 스위스관 작가로 선정되는 등 괄목할 만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피필로티 리스트는 신체에 대한 관심을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도발적인 상상력으로 보여준다. 그는 눈부신 색채와 관능적인 이미지에 음악을 결합하여 환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가볍고 장난스러운 동시에 멜랑콜리하고 불안한 감정적 모순을 느끼게 한다. 음악과 텍스트, 화려한 영상을 결합하는 등 대중문화의 형식을 빌어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과 관습적 이미지를 우스꽝스럽게 비트는 초기 작품부터 최근의 스펙타클한 영상 설치작업에 이르기까지 리스트는 강렬한 시각적 효과와 신체에 대한 탐구를 일관되게 추구한다.
하늘로 오르다
블랙박스 전체를 점유하는 신작 <하늘로 오르다>는 몸 안을 여행하는 눈이 포착한 신체 밖 풍경을 표현한 작품으로, 작가 특유의 색채감과 몽환적인 분위기가 특징적이다. 천천히 움직이는 네 개의 영상은 블랙박스 전체에 설치된 반투명 천 위에 투사되어 환상적인 공간을 만들어 내며,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움을 느끼게 한다. 또한 천 사이를 걸어다니는 관람객의 신체 역시 작품의 일부로 편입되어 관람객으로 하여금 자신의 몸을 새로이 자각하게 한다. 이번 피필로티 리스트의 영상 설치작품은 시각 예술을 눈 뿐만이 아닌 귀와 몸 전체로 경험하는 독특하고 신선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출처 : 삼성미술관 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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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10:00 - 18:00
수요일 10:00 - 18:00
목요일 10:00 - 18:00
금요일 10:00 - 18:00
토요일 10:00 - 18:00
일요일 10:00 - 18:00
휴관: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관람료 일반 6,000원 청소년 4,000원
모든 프로그램은 주최측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