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
2017년 3월 10일 ~ 2017년 6월 11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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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는 아티스트 발굴전 "프로젝트 언더그라운드"의 일환으로 오는 3월 10일부터 6월 11일까지 독창적인 작업세계로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두 명의 젊은 작가, 구민정 & 심래정의 2인전 <핑크 포이즌(Pink Poison, 粉紅色藥)>을 개최한다.
전시명의 모티브가 된 불투명한 분홍색 약은 미국의 소화제 '펩토 비스몰(Pepto Bismol)'이다. 아름다운 색감과 달콤한 향으로 인해 선뜻 먹게 되지만, 입에 넣는 순간 퍼지는 강렬한 쓴 맛으로 인해 이내 보여지는 것에 속았음을 깨닫게 한다. 이런 기억이 축적되면 이후 비슷한 향이나 맛에도 구토를 일으키는 등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한다. 두 젊은 작가는 '핑크 포이즌'이라는 전시 제목 아래, 매혹에 빠지게 하는 달콤한 원동력과 속임수, 그리고 욕망의 배신으로 인한 소화불량 상태와 이로 인한 구토를 표현한다. 젊은 작가들이 품은 창작 욕구는 축복인 동시에 재앙일 수도 있다. 제한된 기회와 불안정한 현실, 자본의 제약은 예술의 영역에서도 지속적인 화두를 던져왔다. 구민정 ∙ 심래정 작가는 각각 일상 속에서 발견한 재료들을 감각적으로 조합하여 공간을 재해석하고 가상의 풍경을 만드는 작업이나, 수백 장의 드로잉들을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 시키는 작품 활동 등을 통해 그들만의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해왔다. 주목 받는 두 젊은 작가의 핑크 포이즌이 새 봄을 여는 강력한 에너지를 만들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2017년 3월 10일부터 2017년 6월 11일까지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에서 개최하는 <핑크 포이즌 (Pink Poison, 粉紅色藥)>에는 구민정, 심래정 작가가 참여한다.
작가소개
구민정(b. 1987)
구민정의 회화 설치 작품이 마치 구토하듯 쏟아지며 관람객들을 맞는다. 구민정은 일상 속에서 발견한 이미지, 오브제 그리고 재료들을 감각적으로 조합하여 공간을 재해석하고 가상의 풍경을 만들어내는 작가다. 이번 전시에서 그녀는 높은 벽면에 맞추어 제작한 회화에서 다채로운 봉제인형들이 바닥까지 쏟아져 내려오는 설치 작품을 선보인다.
심래정(b. 1983)
심래정은 흰 종이 위에 검은 잉크로 원화를 그린 후, 스캔과정을 거쳐 수백 장의 드로잉들을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에서 그녀는 꾸준히 탐구하고 있는 신체적 학대, 절단된 시체, 식인 행위 등의 연장선상에서 사회적으로 금기시되는 식인 행위의 시스템화를 주제로 공간을 가득 채우는 철제 구조물에 드로잉을 설치한 작업을 선보인다.
출처 : 아라리오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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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10:00 - 19:00
수요일 10:00 - 19:00
목요일 10:00 - 19:00
금요일 10:00 - 19:00
토요일 10:00 - 19:00
일요일 10:00 - 19:00
휴관: 월요일
관람료 성인 10,000원 청소년(14-19세) 6,000원 어린이(11-13세) 4,000원 65세 이상 경로자, 장애인 50% 할인적용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는 공간이 좁고 위험한 관계로 10세 이하는 입장을 제한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주최측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