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777레지던스
2019년 8월 20일 ~ 2019년 9월 1일
일상에서 느껴지는 기시감처럼 인과가 불명확한 감정들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각자가 가진 두려움 혹은 욕망과 같은 뿌리 깊은 지점과 만나게 된다. 나는 그것을 작업을 통해 화면에 이미지화시킨다.
2018년 말부터 시도하고 있는 작업 방식이 있다. 먼저 그동안 사용하던 라이노컷(볼록판법의 한 종류)으로 판을 완성시켜서 찍어내고 나면 이미지를 더 파내어 점차 소멸시키면서 찍어내어 한 작품 안에 내러티브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이 방식이 이번에 전시될 작품의 주를 이루게 된다. 이러한 변화는 그동안 작업에서 보여주고자 했던 포인트가 이야기를 가진 이미지 자체에서 화면 그 자체로의 확장, 그리고 그 안에서 발생하는 시간성과 칼 맛이 주는 회화성으로 옮겨가고자 하는 시도이다. / 한지민
출처: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777레지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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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관: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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