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치유허브 갤러리맺음
2017년 3월 24일 ~ 2017년 4월 9일
너무많은’ [ ]에서 시작되었다.
너무 많은 물건들, 연결들, 정보들에둘러 쌓인 환경에서 무엇을 버리고 다시 취할 수 있을까?
비물질 전문 마케터가 되어 TOO MUCH department store를 운영한다.
TOO MUCH department store는 넘쳐나는 것들의 집합소이다.너무 많은 물건, 정보, 연결, 노동에 둘러 쌓인 일상. 그 속에서 마음은 점점 흩어져간다. 상실의 체온을 새로운 옷으로 대신 하려던 마음, 영원하지 않는 순간, 찰나에 대한 강박으로 무엇이든 사진으로 남겨야겠다는 마음, 끊임없이나의 현재와 타인의 현재를 비교하는 사회적 관계망 서비스, 언제든 연결되어 있지만 단 한 번의 클릭으로서로의 안부를 물을 수 없는 관계, 숫자로만 치환되는 노동. 그모든 것들은 결국 잃어버린 흔적들, 빈자리, 실패한 장소이기도하다. TOO MUCH department store에는 효율성이 없다. 불완전하다. 하지만 모든 신호에 응답하지 않아도 된다. TOO MUCH department store에 전시된 것들은 바둑을 두듯 천천히 한 칸 한 칸 가까스로 움직이는듯 하다. 그리고 조금씩, 아주 조금씩 비물질적이거나 비물질에 가까운 요소들로 전환된다.
출처 : 서울예술치유허브
* 아트바바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10:00 - 18:00
수요일 10:00 - 18:00
목요일 10:00 - 18:00
금요일 10:00 - 18:00
토요일 10:00 - 18:00
일요일 10:00 - 18:00
휴관: 화요일
모든 프로그램은 주최측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