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각
2015년 7월 15일 ~ 2015년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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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½›은, 가로지른다. 전시는 1년의 한가운데인 여름을, 잠시 일을 놓고 쉴 수 있는 휴가철을 가로지른다. 전시장의 문이 열리는 시간은 밤과 낮의 경계를 가로지른다. 커다란 평상은 시청각 내부와 마당을 가로지르고, 전시장에 걸린 그림들은 삶과 죽음, 땅과 물의 경계를 가로지른다. 관람객의 발자국은 설치된 작품과 토크, 스크리닝, 연주회를 오가며 전시공간을 가로지른다. 시청각에서 나누는 이야기는 예술과 저항, 질문과 답, 음악과 영상을 가로지른다.
사실 이 모든 설명은 여름의 시간을 보내기 위한 핑계에 불과하다. 랩을 칭칭 감아 파는 반쪽짜리 수박 같은, 시원하게 아삭하는 노란 단무지 같은, 열대야에 잠못들고 방황하다가 올려다본 저 하늘에 걸려있는 반달 같은 여름의 시간.
전시
- 김성윤은 박제된 토끼와 고슴도치, 다람쥐, 족제비, 살쾡이를 그린다.
- 조희영은 수영을 배웠던 수영장을 그린다.
- 길종상가는 여름에 메롱 하드 같은 평상을 만든다.
- @강동주 @이혜진 @정지돈은 예고하고 나타난다.
활동
- 길종상가는 7월 21일 화요일 저녁 8시에 공연 ‘평상 앞에서’를, 8월 15일 토요일 오후 6시에 ‘평상 위의 평상심’을 가진다.
- 차재민과 박장준은 8월 1일 토요일 오후 7시에 토크 ‘땅딛고 싸우기’를 연다.
- 김해주와 시청각은 8월 8일 토요일 오후 7시에 토크 ‘Lunatic’을 연다.
- 윤지원과 정용(ML)은 스크리닝 ‘클립클럽’을 진행한다.
- 모임 별은 8월 14일 금요일 오후 6시에 연주회 ‘친밀한 적들’을 연다.
출처 - 시청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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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12:00 - 18:00
수요일 12:00 - 18:00
목요일 12:00 - 18:00
금요일 12:00 - 18:00
토요일 12:00 - 18:00
일요일 12:00 - 18:00
휴관: 월요일, 추석 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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