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아트센터
2015년 9월 15일 ~ 2015년 10월 15일
올해는 제 9회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열리는 해로, 본 교류전은 청주의 대표적인 예술 행사에 맞추어 개관이래로 지역의 젊은 작가발굴과 지원, 담론생산을 위한 기획전시 등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우민아트센터와 공예장르 중심의 (재)서울문화재단 신당창작아케이드가 함께 잠재력과 역량있는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이를 전시로 소개하는 두 기관의 교류 프로젝트이다. 이를 통해 (재)서울문화재단 신당창작아케이드는 입주작가들의 지원과 타 지역미술관과의 교류를, 우민아트센터는 외부 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시각예술의 상상과 실천의 장(場)으로써 인터-로컬 뮤지엄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한다.
이번 전시는 조각과 공예, 설치 미술과 공예의 경계를 드러낸다는 점에서 그러나 그 근간에는 어떤 장르의 작업을 막론하고 작가들의 ‘생각하고 움직이는 손’과 그 손이 만들어내는 ‘노고’의 ‘결과물’이 있다는 점을 시각적으로 드러내고자 한다는 점에 있다. 현대미술에서 장르를 구분하는 것이 큰 의미가 없기도 하고 현실적으로 그 경계와 기준이 모호하고 구분이 어렵기도 하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여전히 그 경계와 구분은 존재한다. 본 전시는 신당창작아케이드의 입주 작가로 활동 중인 조각을 전공하고 이를 중심으로 작업하는 조각/설치 작가, 노동식, 문석준, 송진수와 공예를 전공하고 섬유, 금속, 도예 등으로 구분되는 영역 안에서 자신만의 작업 세계를 구축해나감과 동시에 그 경계를 넘나들며 작업하고 있는 김태연, 오화진, 윤성호, 이재훈 등 총 7명의 작가들을 소개한다. 전시는 작가와 작품을 장르로 구획하지 않고, ‘설치’의 형식이 두드러지는 작품들로 인해 장르의 구분이 모호해 진다.
전시 제목 ‘땀’은 한 땀 한 땀 공을 들여 만들어낸 작품들과 그 제작과정 그리고 작품들이 탄생하기까지 작가들이 쏟아낸 땀(수고)의 의미를 함께 담는다. 소위 한 땀 한 땀의 장인정신으로 인식되는 수공예의 범주와 영역을 넘어서는 작가들의 설치 작품들과 수공예와는 결이 달라 보이는 조각/설치 작품들의 제작과 설치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한 땀 한 땀의 수공의 노력은 다른 듯 같은 ‘한 땀(stich)’이고‘한 땀(efforts)’이다.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만들고 공유하는 미술관과 문화재단, 작가들에게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우민아트센터와 창작공간인 (재)서울문화재단 신당창작아케이드의 첫 ‘한 땀’이 되는 이번 교류전이 두 기관 사이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이어지고 다음 땀으로 연결되어 이 노력과 수고가 또 하나의 멋진 작업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송희정 (디렉터, P&Co)







김태연
9월 19일 (토) 11:00-15:00
9월 30일 (수) 13:0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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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10:00 - 19:00
화요일 10:00 - 19:00
수요일 10:00 - 19:00
목요일 10:00 - 19:00
금요일 10:00 - 19:00
토요일 10:00 - 19:00
일요일 휴관
휴관: 일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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