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O
2015년 6월 24일 ~ 2015년 7월 28일
《내가 나에게 내가 너에게 》, 2015, 5,300 × 3,200mm, Single Channel Video
아끼는 사람과 함께 마시는 차 한잔, 동그마니 혼자 앉아 보내는 시간은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고 보듬는 소소한 순간들입니다. 누군가는 따뜻한 밥과 반찬으로 제대로 된 식탁을 차리는 일이 자기애의 가장 기본적인 표현이라고도 합니다. 소중한 사람에게 책 한권과 꽃 한다발을 함께 보내주는 한 대형서점의 서비스는 전량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데, 주문자의 23%가 스스로에게 보내는 선물이라하니 4명 중 1명이 자기위로를 하고 있는 셈입니다. 그리고 여기 담긴 메시지에 가장 많이 쓰인 단어가 ‘용기’와 ‘화이팅’이었다고 합니다. 등을 쓰다듬어주는 손길이 필요한 때, 스스로 아픔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우리 사회의 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트센터 나비는 6월 24일부터 7월 28일까지 기획시리즈 "격려"의 첫번째 순서로 일러스트레이터 임진아 작가의 《내가 나에게 내가 너에게》를 전시합니다. COMO 스크린을 통해 스스로를 응원하고, 온화한 마음으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격려의 방법들을 동작으로 나타낸 영상을 선보입니다. 임진아 작가는 "나 자신을 온전히 격려하고 이해한다면 우리는 충분히 다른 사람도 격려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나를 향한 격려로 시작해 내 곁의 사람들과 나누면 어떨까요?
전시장소 : COMO(SKT-타워, 을지로입구역 4번 출구 / 대전 SKT 둔산 사옥)




출처 - 아트센터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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