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2015년 7월 9일 ~ 2015년 7월 19일
2015 난지아트쇼 IV : 청색증 Cyanosis
서울시립미술관은 2012년부터 포스트뮤지엄이라는 비전 하에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의 국제화를 목표로 국내외 작가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창작역량을 고취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난지아트쇼’는 입주작가들 간의 교류와 신선한 예술적 담론을 실천하기 위한 전시프로그램으로서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입주작가들이 스스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기획, 실행하는 ‘난지아트쇼’는 올해 4월부터 시작해서 11월 말까지 총 8회에 걸쳐 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다.
9기 입주작가 심래정이 기획한 ‘2015 난지아트쇼’의 네 번째 전시인 <청색증 Cyanosis>전은 오랜 시간동안 예술의 재현 대상이 되어온 주제 중 하나인 ‘죽음’에 주목한다. 우리의 삶과 가장 밀접한 연관이 있으면서도 살아 있는 동안에는 경험할 수 없는 ‘죽음’은 예술가에게 매혹적인 주제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죽음은 신체적 죽음, 정신적 죽음, 현세적 죽음 등 관점에 따라 다르게 정의된다.
‘청색증’은 인간이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 나타나는 신체 변화 중 하나로서, 피부와 점막에 파란 반점이 드는 증상을 일컫는다. 이번 전시 제목인 ‘청색증’은 비가시적이고 규정짓기 힘든 ‘죽음’이라는 대상이 가시적으로 드러나는 순간을 은유한다. 참여작가들은 각자의 태도와 방식으로 ‘죽음’에 접근하며, 그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시각적으로 재현한다. 참여작가들은 이번 전시를 위하여 영상과 설치를 포함하여 8여점의 신작을 선보인다.

서정희, UNRAVEL_단채널 비디오 프로젝션, 00:10:00_B/W, Surround_2015

이우성, 괜찮아 괜찮아_커튼_250×418cm_2015

심래정, 당신의 안구에 건배를_단채널 비디오 프로젝션_핸드 드로잉 애니메이션 _loop_2015

장태원, 무제 02_젤라틴 실버 프린트, 나무테이블_ 90x110x75cm_2015
출처 - 서울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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