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시네마
2016년 7월 28일 ~ 2016년 8월 28일
할로윈 (Halloween), 존 카펜터 / John Carpenter, 1978, 92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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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바캉스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는 7월 28일(목)부터 8월 28일(일)까지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2016 시네바캉스 서울”을 개최합니다. 이번 시네바캉스는 ‘존 카펜터 특별전’, ‘시네필의 바캉스’, ‘야쿠티아에서 온 영화’, ‘구로사와 기요시 특별전’, ‘작가를 만나다’의 다섯 개 섹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연주 상영으로 만날 수 있는 개막작 <뚜르누예의 집>(보리스 바르넷)부터 구로사와 기요시의 신작 <크리피>, 존 카펜터의 대표작 <뉴욕 탈출>, 확장판으로 상영하는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등 전부 31편의 개성 넘치는 영화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먼저 첫 번째 섹션은 “존 카펜터 특별전: 어둠의 제왕”입니다. 소위 ‘할리우드 B급영화’의 영역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거둔 존 카펜터 감독은 현대 영화의 문법과 감각을 선도한 중요한 이름입니다. 호러의 고전 <할로윈>(1978)과 놀라운 상상력의 <크리스틴>(1983) 등 1970년대부터 2000년대에 걸친 카펜터의 대표작 여섯 편을 만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섹션은 “시네바캉스 서울”의 대표 프로그램인 ‘시네필의 바캉스’입니다. 올해도 마르셀 레르비에의 무성영화 <비인간>(1924)에서부터 올리비에 아사야스의 초기작 <차가운 물>(1994)까지 12편의 영화를 알차게 준비하였습니다. 청춘에 대한 자크 베케르의 정밀한 묘사가 돋보이는 <7월의 랑데뷰>(1949), 로버트 알드리치의 소름 돋는 심리 공포영화 <허쉬 허쉬 스윗 샬롯>(1964), 여성 총잡이가 주인공인 니콜라스 레이의 서부극 <자니 기타>(1954) 등 추천작으로 가득합니다.
세 번째 섹션은 조금은 낯선 작품들을 상영하는 “야쿠티아에서 온 영화들”입니다. 이 섹션에서는 러시아의 자치구 중 하나인 야쿠티아 공화국에서 만들어진 최신 영화 다섯 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야쿠티아의 독특한 자연 환경을 배경으로 한 <길 잃은 사람들>(2015), 신화적 이야기를 시적인 영상으로 옮긴 <신의 말>(2015) 등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새로운 작품과 만날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네 번째는 구로사와 기요시의 최신 영화 세 편을 소개하는 “구로사와 기요시 특별전”입니다. 국내 개봉 예정인 신작 <크리피>와 2015년작 <해안가로의 여행>, 그리고 TV 드라마로 방영했던 작품을 극장용으로 다시 편집한 <속죄>(2012)를 상영합니다. 인간 내면의 어두움과 공동체의 지속이란 문제를 끊임없이 고민해 온 구로사와 기요시의 최근 성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섹션은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흥미로운 문제를 제기했던 작품들을 상영하고 감독들과 대화를 나누는 “작가를 만나다”입니다. <4등>(정지우), <비밀은 없다>(이경미), <탐정 홍길동>(조성희), 확장판 <아가씨>(박찬욱), 그리고 특별히 정지우 감독의 2005년작 <사랑니>까지 다섯 편의 영화를 상영합니다.
영화 상영과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하였습니다. 먼저 <뚜르누예의 집>을 강현주 피아니스트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상영할 예정이며, 존 카펜터의 화끈한 영화들을 연달아 감상할 수 있는 심야상영 행사도 마련했습니다. 또한 시네바캉스 기간에는 박홍열 촬영감독이 영화 읽기의 새로운 방법을 알려주는 “시네마테크 영화학교” 강좌도 함께 열립니다.
할리우드 B급 무비의 저항 정신, 고전 걸작들의 우아함, 낯선 나라에서 도착한 독특한 영화들, 올해 한국 영화의 흥미로운 도전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2016 시네바캉스 서울”에 관객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개막식 - 연주 상영
일시 : 7월 28일(목) 오후 8시
개막작 : <뚜르누예의 집>(보리스 바르넷, 1928)
연주 : 강현주 피아니스트
협찬 : 야마하뮤직코리아(주)
시네토크
1. <매드니스>(존 카펜터) 상영 후
일시 : 7월 30일(토) 오후 7시
참석 : 김곡 감독
2. <신의 말>(세르게이 포타포프) 상영 후
일시 : 8월 5일(금) 오후 7시 40분
참석 : 잔나 스크랴비나 프로듀서
3. <악마들>(스테판 부르나셰프, 에브게니 오시포프) 상영 후
일시 : 8월 6일(토) 오후 1시
참석 : 스테판 부르나셰프 감독
4. <길 잃은 사람들>(알렉세이 암브로시에프) 상영 후
일시 : 8월 6일(토) 오후 4시
참석 : 알렉세이 암브로시에프 감독
5. <크리피>(구로사와 기요시) 상영 후
일시 : 8월 13일(토) 오후 6시 30분
참석 : 정지연 영화평론가
작가를 만나다 - 감독과의 대화
1. <비밀은 없다> 상영 후
일시 : 8월 7일(일) 오후 3시 10분
참석 : 이경미 감독
2.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상영 후
일시 : 8월 14일(일) 오후 6시 30분
참석 : 조성희 감독
3. <4등> 상영 후
일시 : 8월 20일(토) 오후 6시 30분
참석 : 정지우 감독
4. <아가씨>(확장판) 상영 후
일시 : 8월 21일(일) 오후 5시 30분
참석 : 박찬욱 감독, 변영주 감독
5. <아가씨>(확장판) 상영 후
일시 : 8월 27일(토) 오후 6시
참석 : 박찬욱 감독, 김태리 배우
심야 상영
상영작 : <매드니스>, <할로윈>, <뉴욕 탈출>
일시 : 8월 13일(토) 밤 11시 ~ 14일(일) 새벽 4시 40분
장소 : 서울극장 3층 서울아트시네마
관람료 : 일반 20,000원 / 관객회원 12,000원 (초대권, 10회 관람권 사용 불가)
6+1 쿠폰
“2016 시네바캉스 서울” 기간 동안 영화 6편을 보시면 1편을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티켓 구매시 ‘6+1’ 쿠폰에 꼭 도장을 받으세요.
출처 - 서울아트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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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료 일반 8,000원 단체/청소년/경로/장애인 6,000원 관객회원 5,000원
모든 프로그램은 주최측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