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미술관
2016년 5월 10일 ~ 2016년 8월 15일
Le Ngoc Thanh_Le Duc Hai The Game 영상작품 컷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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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미술관은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민주·인권·평화 미술전을 개최해 오고 있다. 미술관이 1992년 개관한 것에 비춰볼 때 20년이 훌쩍 지난 후에서야 민주·인권·평화 미술전이 개최된 점은 아쉬움이 크지만, 국내 국공립미술관 중 유일하게 민주·인권·평화를 주제로 매년 미술전시를 개최하고 있는 것은 민주·인권·평화 도시를 표방하는 광주광역시의 대표 문화기관으로서 당연한 책무이며, 광주시립미술관만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국내 작가들만이 참여했던 기존의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서구열강들과 일본에 의한 식민지배, 이에 대항한 독립운동, 전쟁과 내전의 아픔이라는 유사한 역사적 경험을 간직하고 있는 한국을 비롯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아시아 5개국 작가들이 참여하여 ‘광주정신’과 민주, 인권, 평화의 소중함을 공유하고자 하는 점에 있어서 의미가 크다 할 것이다.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표현한 박태규, 식민지 시대 인도네시아 발리 인들의 저항의 역사를 다룬 만구 푸트라, 태국 역사를 관객 참여형식의 작품으로 제작한 수티 쿠나비차야논트, 필리핀 국민의 민족의식 고취와 민족의 정체성을 찾고자 노력한 레나토 아불란, 분단과 전쟁으로 인한 슬픔과 아픔대신 통일과 평화를 기원한 베트남 레(Le) 형제의 작품을 통해 ‘기억하지 못한 역사는 되풀이 된다.’는 역사적 교훈과 ‘진실은 때론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때 선명하게 보일 수 있다.’라는 사실을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

만구 푸트라, He lookedat me, 2013

박태규, 기억-여기 사람이 있소, 2015

수티 쿠나비차야논트, 태국의 봉기, 2013-2016
출처 - 광주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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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10:00 - 18:00
수요일 10:00 - 18:00
목요일 10:00 - 18:00
금요일 10:00 - 18:00
토요일 10:00 - 18:00
일요일 10:00 - 18:00
공휴일 10:00 - 18:00
휴관: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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