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시네마
2017년 8월 28일 ~ 2017년 8월 30일
흑해(Black Sea)는 통상적으로 다양한 민족의 다양한 종교와 문화가 혼재돼 있고, 이에 따라 ‘종교와 문화의 모자이크’ 지역 혹은 지정학적 중요성에 따라 ‘아시아와 유럽의 관문’으로 불리고 있다. 이러한 지정학적 중요성들로 인해 흑해 연안 지역은 종교, 문화적으로 상이한 민족 간 갈등과 분쟁이 항상 끊이지 않았고, 현재까지도 주요 열강들의 각축장으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사실이다. 반면 다양한 민족적, 종교적, 문화적 요소들은 흑해가 다른 아시아, 유럽 지역들과 비교되는 독특한 사회, 문화적 특징들을 유지해 올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작용하여 왔으며, 그에 따른 차별성은 바로 흑해를 보다 더 흥미롭게 바라보게 하는 매력이 되고 있다. 지정학적으로, 그리고 문화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흑해지만 아직 전인미답의 연구 황무지로 남아 있고, 한국의 인문학 연구자들과 사회과학 연구자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이러한 흑해 지역의 문화적 다양성과 우리나라와의 역사-문화적 유사성은 이 지역 문화 연구에 대한 당위성을 내포하게 되고, 그 가치를 한층 배양시킨다. 결국 미디어 매체의 총아인 “영화”를 통하여 흑해 지역의 세계, 언어, 삶을 이해하고, 그것들이 함의하는 상징들을 영화 공간을 통하여 심층적으로 살펴보려 하는 것이 이번 “2017 흑해영화제”를 개최하는 목적이자 의의이다.
시네토크
8월 28일(월) 오후 2시 <샤피토-쇼> 상영 후
진행 세르게이 라브렌티예프(모스필름 프로그래머), 홍상우(경상대 교수)
8월 29일(화) 오후 7시 30분 <옥수수섬> 상영 후
진행 게오르게 오바슈빌리(감독), 홍상우(경상대 교수)
8월 30일(수) 오후 1시 <내 이름을 불러줘> 상영 후
진행 세르게이 라브렌티예프(모스필름 프로그래머), 홍상우(경상대 교수)
8월 30일(수) 오후 4시 30분 <타인의 집> 상영 후
진행 홍상우(경상대 교수)
불가리아 영화 시네토크
8월 28일(월) 오후 7시 30분 <보이스 오버> 상영 후
진행 스네잔카 토도로바(불가리아 기자협회장), 홍상우(경상대 교수)
8월 29일(화) 오후 3시 30분 <루저스> 상영 후
진행 스네잔카 토도로바(불가리아 기자협회장), 홍상우(경상대 교수), 김원회(한국외대 교수)
상영작 및 상영시간표
http://www.cinematheque.seoul.kr/
관람 안내
관람료는 무료이며, 선착순이기 때문에 매진 시에는 관람을 하실 수 없습니다. 상영작이 매진 될 경우, 홈페이지나 공식 SNS에 공지됩니다.
주최 : 한국외국어대학교 HK 세미오시스 연구센터,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후원 : 영화진흥위원회, 서울시, 서울영상위원회, 한국연구재단, 한국외국어대학교
출처 : 서울아트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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