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창작아케이드
2021년 6월 7일 ~ 2021년 6월 25일
1 / 7
신당창작아케이드는 ‘새로운 일상(The New normal)’이라는 통합주제 아래, 7개의 프로젝트 릴레이 전시를 선보인다. 2020년도에 이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변화해갈 우리의 ‘새로운 일상’을 상상하며, 놀이, 공간, 도구 세가지 키워드를 활용한 전시를 선보인다.
7개의 오프라인 전시를 기반으로 대면없이 적극적으로 전시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작품제작, 설치, 전시소개에 대한 3편의 영상이 제작되어 온라인 플랫폼(신당창작아케이드 인스타그램 @sdarcade)을 통해 전시를 입체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6월 7일에 시작하는 본 전시는 프로젝트의 3번째 릴레이 전시로 신당창작아케이드 12기 입주작가 정경우, 도파민최 작가가 함께하는 ‘키치팝 팀의 ‘호모 뉴노멀런스’이다. 두 작가는 팬데믹 이후를 살아가는 현생인류를 ‘호모 뉴노멀런스’로 지칭하며 그들의 새로운 삶의 형태를 흥미롭게 표현한다.
호모 뉴노멀런스는 키치팝의 언어로 ‘적응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예기치 못한 변화 속에서 시대에 맞춰 적응하고 진화해 가는 우리의 모습을 의미한다. 이들은 서로 멀리 떨어져 지내야만 하는 조건 속에서 삶의 거처를 방주(Ark)로 옮긴다. 방주 속에는 언제고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영상이 재생되고 있으며 화상프로그램으로 전세계 친구들을 만날 수 있고 필요한 물건들은 로켓배송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작품 안쪽에 편안하게 넷플릭스를 보며 앉아있는 ‘호모 뉴노멀런스’를 보고 있으면 다가올 새로운 일상이 꼭 불안정하고 두렵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느낌을 받게 된다.
‘호모 뉴노멀런스’들은 현재 거리두기, 5인 이상 집합금지, 10시 영업 종료와 같은 사회적 규제인 ‘방역 십계명’을 지키며 살아간다. 방역 십계명은 1. 각자의 방주로 대피하라, 2. 데이터 충만하게하라, 3. 10시엔 신데렐라가 되라, 4. 서로의 얼굴을 모르게 하라, 5. 뜨거운 자를 멀리하라, 6. 이불 안을 사랑하라, 7. 로켓으로 배송하라, 8. 매일 그래프를 확인하라, 9. 서로의 손을 멀리하라, 10. 기침할 땐 댑을 하라 와 같이 현재 우리가 엄격하게 지키고 있는 내용들을 덜 심각하고 위트있게 풀어낸 것이다. 작품은 우리의 현실 상황을 반영하는 동시에 키치팝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인해 예기치 못한 상황 속 의외의 긍정적인 요소가 내재해 있음을 새삼 깨닫게 한다.
방역십계명은 키치하고 밝은 이미지 스티커로 제작되어 오프라인으로 배부되고 인스타그램 스토리의 특정태그 이용시 사용해볼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도 제작된다.
‘키치팝은 뉴노멀 시대를 살아가는 작가로서 강렬한 시각작품을 통해 시대의 모습을 관통하는 메시지를 대중들에게 전달하고 작품을 통해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한다.
본 프로젝트는 전시는 전시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작품의 제작과정과 설치과정, 그리고 전시에 대한 이야기를 담을 3편의 영상과 작품의 이미지, 그리고 링크를 통한 참여프로그램을 통해 전시의 A 부터 Z 까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각 전시마다 3편의 영상(전시소개, 제작, 설치)이 SNS(www.instagram.com/sdarcade/)와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6tvUDECNwXs&list=PLIwlRhrCB-FT3xFTejEYpY3tuuBQp6dJN&index=7)를 통해 공개된다.
참여작가: 정경우, 도파민최
주최: 서울문화재단 신당창작아케이드
출처: 신당창작아케이드
* 아트바바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운영시간
월요일 09:00 - 18:00
화요일 09:00 - 18:00
수요일 09:00 - 18:00
목요일 09:00 - 18:00
금요일 09:00 - 18:00
토요일 09:00 - 18:00
일요일 09:00 - 18:00
모든 프로그램은 주최측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