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예술공장
2021년 11월 19일 ~ 2021년 11월 27일
김영은 <밝은 소리 A Brilliant A>
김영은 특정한 소리의 감각적 경험과 역사적 층위가 만나는 지점에 관해 작업해 왔다. 악기 조율의 기준이 되는 피아노 건반 A4 의 주파수인 440 Hz는 과거의 청각문화, 정치, 역사의 교차점으로서의 소리라 할 수 있다. 이 작업 안에서는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제정된 국제표준음고 440 Hz에 대한 회의 자료와, 20세기 초 한국에 들어온 한 피아노에 관한 이야기가 교차된다. 이 피아노의 주인인 한 선교사의 편지에는 피아노의 고생스러운 운반과정과 조율, 그리고 첫 소리가 나는 순간까지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이 작업은 국제표준음고에 대한 회의 기록과 기사에서 발췌된 텍스트, 편지를 기반으로 재구성된 영상, 그리고 만들어진 소리가 교차하며 과거의 피아노 소리에 접근한다.
아트 인큐베이터 <가구 음악 Furnishing Music>
아트 인큐베이터는 음악 분야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콜렉티브이다. 동시대 음악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 제작하고 있다. 2016년 설립 이후 좋은 컨텐츠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평등하고 다양한, 그리고 실험적인 프로젝트를 추구한다. <가구 음악 Furnishing Music> 프로젝트는 다음의 세 가지를 실험한다. 첫째, 사티의 '가구 음악' 개념을 탐구하는 것, 둘째, 공간이 작품으로 작동하는 것, 셋째, 공간을 구성하는 시청각 요소들로 하나의 앙상블을 만들어 내는 것. 소수 관람 형식으로 이루어진 이번 프로젝트는 공간 안에서 사물과 소리가 맺는 관계를 찾아가고, 시청각적 체험을 할 수 있는 음향적 공간을 조성한다.
한이삭 <하이퍼스페이스 Hyperspace>
한이삭은 실험적인 음악가이자 사운드 아티스트, 디지털 전자 악기 개발자이다. 한이삭은 <하이퍼스페이스> 프로젝트에서 인간과 기계가 끊임없이 상호간의 영향을 주고 받으면서 생성되는 예측불가능한 사운드를 통해 종속적이지 않고 상호 동등한 창작의 주체로서의 인간과 기계의 관계적 가능성을 실험한다.
참여작가: 김영은, 아트 인큐베이터(윤소진, 조예본, 김재환, 윤나리, 김혜정, 신예슬, 위지영), 한이삭
큐레이터: 윤민화
주최/주관: 서울문화재단 문래예술공장
관람예약: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604574
출처: 문래예술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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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11:00 - 18:00
화요일 11:00 - 18:00
수요일 11:00 - 18:00
목요일 11:00 - 18:00
금요일 11:00 - 18:00
토요일 11:00 - 18:00
일요일 11:00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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