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시네마
2025년 9월 2일 ~ 2025년 9월 21일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는 주한폴란드대사관, 아담 미츠키에비츠 문화원, 그리고 광주극장과 함께 “2025 폴란드영화제”를 9월 2일(화)부터 21일(일)까지 진행합니다. 올해로 7회를 맞는 “2025 폴란드영화제”의 주인공은 보이치에흐 예지 하스 감독(1925. 4. 1 ~ 2000. 10. 3)입니다. 전후 폴란드의 현실에 관한 냉정한 관찰과 인간의 욕망을 기반으로 한 독특한 상상력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영화 세계를 만들어낸 보이치에흐 하스의 작품 14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올해로 탄생 백주년을 맞는 보이치에흐 하스 감독은 대학에서 상업과 경영을 전공했으나, 2차대전 이후 영화로 전공을 바꾸어 다큐멘터리를 연출하며 영화 경력을 쌓았습니다. 우츠영화학교를 다니며 1940년대부터 여러 편의 단편을 연출한 하스 감독은 1950년대에 장편 데뷔작 <올가미>(1958)를 발표했으며, 이 시기는 ‘폴란드 학파’라 불리는 새로운 감독들이 대거 등장한 시기였습니다. 안제이 바이다, 안제이 뭉크 등과 함께 폴란드 영화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했던 하스 감독은 전후 폴란드 사회의 평범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일상을 냉정하게 관찰하는 한편, 인간 내면에 깃든 욕망을 환상적인 전개 속에 과감히 펼쳐내는 독특한 개성을 선보였습니다. <사라고사의 매뉴스크립트>(1965), <사랑받는 방법>(1963) 등 하스의 대표작과 함께 가장 사실적인 풍경과 가장 허구적인 풍경의 매력적인 공존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보이치에흐 예지 하스 탄생 백주년 회고전” 기간에는 폴란드의 영화평론가 카롤 샤프라니에츠가 서울을 직접 찾아 하스의 세계에 관한 심도 깊은 강의를 들려줄 예정이며, 우츠영화학교에서 공부했던 김희정 감독과 김성욱 프로그램디렉터도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스가 연출한 장편을 한자리에서 모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인 이번 “2025 폴란드영화제”에 여러분을 기쁜 마음으로 초대합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함께 준비한 주한폴란드대사관, 아담 미츠키에비츠 문화원, 광주극장에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주최: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주한폴란드대사관, 아담 미츠키에비츠 문화원, 광주극장
후원: 영화진흥위원회, 서울시, 서울영상위원회, 광주광역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출처: 서울아트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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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료 일반 9,000원 단체 7,000원 청소년/경로/장애인 6,000원 관객회원 5,000원
모든 프로그램은 주최측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