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스페이스 Stage3x3
2015년 11월 25일 ~ 2015년 12월 31일
<신기루의 시간>은 작가가 그동안 관심을 가졌던 전시공간의 평면도(Floor Plan)에 대한 고민을 확장시킨 또 하나의 작업인데요, 이것은 기획자들이 전시기획을 하면서 어떤 생각의 과정을 거치는지에 대한 작가의 궁금증에서 시작됐습니다. <신기루의 시간>은 기획자들의 경험과 기억을 토대로 아직 만들어지지 않은 것들에 대하여 인터뷰를 하고 이를 시각적인 방식으로 담아내는 프로젝트입니다. 전시를 위한 인터뷰는 자신만의 전시공간을 가지지 않은 기획자가 그동안의 전시기획 경험을 통해 상상했던 공간, 즉 다양한 생각의 가능성을 담을 수 있는 전시공간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상상해보자는 취지에서 출발합니다.
김다움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획자 각자가 지닌 사고의 궤적을 기록하고, 그것의 구현 가능성을 탐색합니다. 작가는 아직 존재하지는 않지만, 언젠가는 존재할 수 있는 혹은 존재할 수 없는 공간을 기획자의 인터뷰를 통해 다시 상상함으로써, 지금의 미술계 전시공간이 마주한 현실과 한계 그리고 이를 뛰어넘을 수 있는 새로운 실험을 시도합니다. 전시는 12월 31일까지!
“<신기루의 시간>은 내가 만든 작품보다 본 작품이 많고, 참여한 전시보다 관람한 전시가 훨씬 많다는 사실에서 시작했다. 그리고 실제로 본 작품과 전시보다도 책, 정보 등 매체를 통한 간접경험이 더 많다는 사실이 항상 흥미로웠다. (…) 전시기획자 각자의 전시기획 경험(curatorial practice)이 지닌 구조와 그들이 만든 혹은 앞으로 만들어 갈 전시의 이야기 흐름(exhibition narrative)이 존재하는 구체적인 공간의 모습을 상상하면 조금 더 기획자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 김다움 작가의 작업노트 중에서.
출처 - 미팅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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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12:00 - 18:00
화요일 12:00 - 21:00
수요일 12:00 - 21:00
목요일 12:00 - 21:00
금요일 12:00 - 21:00
토요일 12:00 - 21:00
일요일 12:00 - 21:00
휴관: 공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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