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미술관
2019년 4월 9일 ~ 2019년 6월 20일
디지털 시대를 넘어 복잡하고 정교한 데이터 기술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어쩌면 우리의 일상을 데이터화 혹은 데이터의 일상화를 하며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 인간의 행동, 욕구, 그리고 생각의 방식마저도 데이터로 읽혀지고 분석될 수 있는 차가운 “신 암흑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시간과 공간의 향연》은 데이터화된 가상현실 공간이 자유로운 인간적 사유의 공간으로 다가오고, 실재하는 것을 보는 것 이상의 또 다른 3차원의 감각을 경험하게 하는 자유로운 정신세계에 우리가 들어와 있음을 느끼게 한다.1) 아울러 시적 사유와 상상적 지각을 통해 동시대 뉴미디어 매체와 드로잉 작업의 서로 이질적인 아트폼 속에서 조형적 개념적 감각의 예기치 않은 조화와 소통을 발견해 본다.
이 전시를 통해 보다 따뜻한 아날로그적 감성과 상상의 힘을 되찾고 언제나 열려 있는 공간이 되어 보다 많은 이들을 초대하고 서로 자유로운 생각과 다양한 느낌을 한껏 공유할 수 있는 마치 미지(微妙)의 “시간과 공간의 향연”과도 같은 자리를 마련함에 그 의미를 두겠다.
1) James Bridle, New Dark Age: Technology and the End of the Future, 2018
출처: 엄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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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10:00 - 17:00
수요일 10:00 - 17:00
목요일 10:00 - 17:00
금요일 10:00 - 17:00
토요일 10:00 - 17:00
일요일 10:00 - 17:00
휴관: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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