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18년 10월 19일 ~ 2018년 10월 22일
ACC 시네마테크는 올해부터 ACC 필름앤비디오 아카이브를 확장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ACC 필름앤비디오 아카이브 컬렉션’ 시리즈는 2016년도부터 필름앤비디오 아카이브에서 수집한 아시아의 실험영화와 비디오아트들을 매달 소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달에는 아시아 아방가르드 영화의 선구자로 알려진 일본의 ‘아다치 마사오’ 감독의 작품을 상영합니다. ACC 필름앤비디오 아카이브는 아다치 마사오의 작품들을 수집하면서 손상된 필름들을 새롭게 복원하였고, 세계에서 유일하게 소장하고 있습니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1960-70년대 필름 디지털 복원판을 상영하며, 작품 < 약칭: 연쇄살인마 >는 35미리 복원필름으로 광주극장에서 첫 공개합니다.
아다치 마사오 足立正生 Masao Adachi (1939-)
일본 후쿠오카 출신으로, 1959년 일본대학 예술학부 영화과에 입학하여 일본대학영화연구회 소속으로 영화제작을 시작하였다. ‘일본대학 영화연구회’는 상업영화계에 대항하는 영화과 학생들이 아방가르드 영화 및 실험영화들을 연구하고 제작하기 위해 만든 모임으로 일본의 많은 실험영화 감독들을 배출했다.
아다치 마사오는 영화가 정치적 모순과 현실을 예술로서 저항하고 개인의 목소리를 정당하게 낼 수 있는 사회적 도구임을 깨닫고 아방가르드 운동을 계승한 실험영화들을 제작하였다. 1971년 와카마츠 코지(若松孝二)와 함께 칸영화제에 초청되어 참가하던 중 팔레스타인으로 건너가 PFLP(팔레스타인해방인민전선)와 일본적군파와의 공동편집으로 작품 < 적군-PFLP·세계전쟁선언 >을 제작하였고, 1974년 일본적군파에 합류하며 국제지명수배 명단에 올라 1997년 레바논에서 체포되었다. 2000년 3월에 형기가 만료되어 일본에 강제 소환되었으며 현재까지 출국금지조치를 받고 있다.
예술운동과 사회운동을 일치시키고자 했던 아다치 마사오의 활동은 실패로 돌아갔지만, 대중성에 눈먼 문화종사자와 사회적 실천에 소극적인 예술가들과는 비교되는 인물로 일컬어진다.
아다치 마사오는 현 시대의 가장 급진적인 행동주의자 중 한사람으로서, 그를 존경하는 예술가들에 의해 그의 생애를 다룬 다큐멘터리들이 전 세계에서 제작되고 있다.
ACC 필름앤비디오 아카이브는 아다치 마사오의 대표작품 5편이 수집되어 있으며 전 작품의 필름 복원 및 디지털 복원을 하여 세계에서 유일하게 소장하고 있다.
상영작 및 상영시간표
https://www.acc.go.kr/board/schedule/event/2303
출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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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10:00 - 18:00
수요일 10:00 - 20:00
목요일 10:00 - 18:00
금요일 10:00 - 18:00
토요일 10:00 - 20:00
일요일 10:00 - 18:00
휴관: 월요일, 1월 1일
모든 프로그램은 주최측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