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
2019년 2월 19일 ~ 2019년 5월 26일
Alex Katz, The Yellow Door, 1985, Oil on board, 30.5x22.9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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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은1960년대 이후 현대회화 대표작가이자 가장 미국적인 화가로 손꼽히는 알렉스 카츠(Alex Katz, b.1927)의 개인전을 개최합니다. 아시아 첫 회고전 규모의 본 전시는 회화, 드로잉, 습작페인팅, 그리고 컷아웃(cutout) 조각 등1950년부터 현재까지 반세기가 넘는 작가의 여정을 볼 수 있는 작품114점을 소개합니다. 특히 뉴욕 휘트니 미술관 소장 작품인 ‘레드 스마일The Red Smile, 1963’ 은 작가의 가장 중요한 대표작으로 이번 전시에 소개됩니다.
알렉스 카츠는 추상이 우세였던 1950년대 초 미국 미술계의 흐름에 역행하여 사실주의 회화를 전개하면서 본인의 독특한 회화적 감성을 키워 갔습니다. 1954년 첫 전시 이후 페인팅, 드로잉, 조각, 판화 등 여러 분야에서 왕성한 작업을 선보였으며, 1960년대 초 예술과 문화의 주요 흐름 중 하나였던 팝아트적 요소를 보다 적극적으로 차용하여 영화, 거리의 광고판(빌보드), 음악과 같은 대중문화로부터도 광범위하게 영향을 받아 이를 작품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였습니다. 거대한 크기의 인물 초상화와 풍경을 비롯해 일상의 단면들을 독창적인 제스추어로 담고 있으며 특히 인물 초상에서 몇 가지 색채로 구성되는 단조로운 색면, 원근감이 거의 없는 공간성, 절제된 윤곽선으로 채워지는 표현 방식 그리고 대상을 과감하게 잘라내거나 확대함으로써 빌보드와 유사한 시각 효과를 얻어낼 수 있었는데, 이처럼 단순하지만 화려하고 밝은 색채와 거대한 스케일의 적용은 팝아트에서 구사되는 과장된 요소들을 자신만의 회화적 양식으로 재해석한 결과물로 그의 작품세계는 전 세계 미술계의 주목을 받았을 뿐 아니라 대중의 사랑도 함께 꾸준히 받아왔습니다.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가는 풍경과 빛 그리고 가족과 주변인을 특별한 인상과 기억으로 재현하는 알렉스 카츠의 회화를 긴 이야기나 진지한 개념 대신 오롯이 작가가 보고 즐겼을 그 시선으로 새롭게 바라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대형 인물화, 풍경화 그리고 작은 습작페인팅과 드로잉, 컷아웃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1950년대부터 시간의 흐름에 따라1전시실에 소개되고, 1959년 첫 제작을 시도한 후196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현재로 작업을 이어 온 컷 아웃 조각13점이 어미홀에 전시됩니다.
작가소개
알렉스 카츠는1927년 뉴욕 브루클린 출생으로 현재 뉴욕과 메인(Maine)에서 거주하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1946년부터1949년까지 뉴욕 쿠퍼 유니온 미술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한 카츠는 이후1년간 메인주에 있는 스코히건 회화조각학교에서 수학했는데, 스코히건의 풍부한 자연 환경과 야외 풍경화 작업의 경험은 화가로서의 삶을 확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구상회화를 대표하는 작가로서 잭슨 폴록, 마크 로드코 등 추상미술의 영향 하에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전개한 알렉스 카츠는1960년대 주를 이루던 팝아트의 선구자로 일컬어지며 데이비드 살리, 리차드 프린스, 피터 도이그 등의 작가들에게 영향을 준 주요 작가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출처: 대구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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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10:00 - 19:00
수요일 10:00 - 19:00
목요일 10:00 - 19:00
금요일 10:00 - 19:00
토요일 10:00 - 19:00
일요일 10:00 - 19:00
휴관: 월요일(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개관하고 다음 평일에 휴관)
관람료 성인(26세~65세) 1000원 청소년(14세~25세), 대학생(학생증 소지자), 하사 이하의 군인, 예술인(예술인패스카드 소지자) 700원 어린이(8세~13세) 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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