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담
2019년 6월 18일 ~ 2019년 6월 29일
Arai Kei, 감나무4, 일본종이에 먹, 130.5x91.5cm , 2019
갤러리 담에서 작가 아라이 케이의 3번째 한국 개인전이 6월18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지난 갤러리 담의 전시를 통해 아라이 케이는 ‘프러스안 블루’ 시리즈(2012), ‘하늘’ 시리즈(2015)과 2017년 ‘ 나무_樹象수상’ 시리즈 작품을 전시한 바 있다. 작가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는 동시에 동경예술대학 교수로써 한국, 중국, 일본 간의 학술 교류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중국 대학에서 명예교수로 선임하는 바 있다.
‘프러시안 블루’과 ‘’하늘’시리즈는 색으로 ‘면(面)’을 강조를 한다면 ‘나무_ 수상’ 시리즈에서는 먹과 붓으로 ‘선(線)’을 두드러지게 하는 것이다. ‘나무_수상’ 2017시리즈에서는 나무 줄기가 펼쳐가는 무한한 에너지를 보여주었는데 이번 전시에서 감 나무의 본체 이미지를 약화시켜 국지적인 것부터 전체를 표현하는 ‘나무_樹象수상’ 시리즈의 연작을 선보인다.
아라이 케이의 ‘나무_수상’ 시리즈에 가장 흥미 있는 부분은 바로 붓을 대기 전부터 마지막 한 필이 끝날 때까지 작품의 크기가 미지수이라는 것이다. 작품에 처음부터 정해진 부분은 나무 밑동뿐이다. 작가는 전통 회화의 사의(寫意)적 표현을 통해 수묵의 기본으로 되돌아온다. 그러나 작가는 전통 회화처럼 사실(寫實)적으로 그리는 것이 아니라 나무의 형태를 관찰하고 기억해서 존재하지 않은 화면을 만들어내는 현대적 수법과 결합함으로써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룬다.
나무 가지를 그린 때 ‘선(線)’을 전통 회화의 기법으로 운용하여 사의(寫意)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작품 사용하는 종이는 일본의 생 화지이다. 생 화지는 일반 화지보다 흡수성이 강하기 때문에 먹과 붓으로 표현할 때 그라데이션과 정취를 한결 돋우어 준다. 한 필 한 필 나뭇가지를 붓의 흐름에 맡겨 화지 밖으로 확장된 성장력을 표현하였다.
아라이 케이는 서로 엇걸리는 나무 나지가 식물이 자연 생장의 기하학적 미(美)를 보여줌으로써 관객의 시선을 더 깊게 유도하다.
출처: 갤러리 담
* 아트바바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운영시간
월요일 12:00 - 18:00
화요일 12:00 - 18:00
수요일 12:00 - 18:00
목요일 12:00 - 18:00
금요일 12:00 - 18:00
토요일 12:00 - 18:00
일요일 휴관
휴관: 일요일
모든 프로그램은 주최측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