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팩토리
2026년 6월 3일 ~ 2026년 6월 21일
공동의 작업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작품에 주로 사용하는 재료·작업 방식·관심사가 모두 다른 작가들이 한 공간에 모였다. 이번 전시는 "소통을 많이 한다고 해서 더 나은 결론에 도달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하며, '조화로운 공동 생산'으로서의 협업이 아닌 타자의 개입에 의한 긴장과 충돌, 침범과 붕괴가 발생하는 관계의 현장을 적극적으로 드러내고자 한다.
5명의 작가들은 자신의 재료와 도구에 대해 설명하고 작업에 대해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지만,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고 적극적으로 해체하는 순간 상황은 달라지기 시작한다. 우리는 어디까지 서로를 용인할 수 있을까? 협업은 과연 긍정적인가, 혹은 통제되지 않는 관계를 감당하는 과정인가?
불합치와 긴장감이 감도는 작업 과정에서, 작가들은 서로 간의 개입에 의해 자기 통제를 벗어나고 변형되는 순간을 맞닥뜨린다. 뺏고 빼앗기고, 해체하고 덧붙이는 순간들… 서로의 살점을 걷어내자 오히려 각자의 습성과 욕구가 더 선명하게 드러나는 모순적인 해체의 장이 펼쳐진다.
참여 작가: 유형우, 이연진, 이오이, 임채홍, 조성재
기획 및 서문: 이윤서
그래픽 디자인: 인현진
사진: 양이언
주최: 옥상팩토리
전시 연계 프로그램(퍼포먼스): 6. 21.(일) 오후 1시 – 7시 *추후 안내
* 아트바바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휴관
수요일 13:00 - 21:00
목요일 13:00 - 19:00
금요일 13:00 - 19:00
토요일 13:00 - 19:00
일요일 13:00 - 19:00
휴관: 일요일, 월요일, 화요일
모든 프로그램은 주최측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