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선+
2016년 4월 27일 ~ 2016년 5월 3일
이홍은, Thinking Net, Installation paper cutting,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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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작가 표재우, 김시연, 김은솔, 이홍은, 이상연, 양예령은 ‘컨-셉(con-cept)’이라는 개념으로 모였다. 이 전시에서 제시하는 개-념(con-cept)은 개념(concept)에 기초한다. 본래 개념은 추상적인 것으로 개개의 존재나 사물에서 공통적으로나 일반적으로 축출된 관념, 공통성, 특질을 표상하는 것이다. 이 개념은 미술과 친하면서도 그렇지 않아 경쟁구조를 가질 때가 많았다. 이 전시는 젊은 작가들이 제시하는 구체적인 창작 활동 속에서 개념을 얼마나 새롭게 재해석하는지 살펴보며 이들이 어떻게 개념을 창의적으로 넘어서는지 지켜보고자 한다.
작가들은 형태•색•소리•언어•개념•움직임과 행동 등 다양한 관점에서 고정적이고 안정된 ‘개념’을 반성한다. 그 개념(concept)에서 새로운 의미과 형태들을 찾아나가고 있다. 작가들은 한 개념을 제시하면서 다른 의미들을 함께 받아들이는(con-cept: conceptare) 것을 의미한다. 우리 6명의 젊은 작가들은 대상을 반복적으로 이해하며 역사와 시각, 개념, 의미, 감성, 기억을 이미지와 개념으로 제시한다. 실제로 작가들은 다양한 노력과 반복을 통해서 시각적인 개념을 형성시키는데 본 전시는 바로 이러한 개념을 집중적으로 창조적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이 전시에서 6인의 새로운 창조적인 열매(conceptum)가 어떤 개념으로 제시될지 또 어떤 개념 아닌 개념(conception)으로 제시될지 기대한다.

양예령, barely standing, 50x50cm, 20x110, 파라핀 알루미늄, 2016

김은솔, Reposcalpo-er, 80x120x30cm, 철, 못, 석고, 2016

표재우, 흔적의 무게, 180x125x45cm, 석고, 고무, 2016

김시연, Butcheries, Installation Mixed media, 2016
출처 - 스페이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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