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2025년 9월 3일 ~ 2025년 9월 6일
정성태, 조아라, 한승훈, 이로 유미진, 김헌기 옴브레로 구성된 콜렉티브 뜨는 작년 《2024 PLAP》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자유시점, 궤도 이탈>에 이어 후속작 〈Deadline of Flight 경계〉를 선보인다.
〈Deadline of Flight 경계〉는 다섯 개의 감각이 경계'라는 주제를 해석과 충돌을 통해 하나의 다층적인 사건을 만들어 내는 전시형 퍼포먼스다. 탈주선(line of flight) 개념에 마감(deadline)이라는 시간적 필연성을 덧입힌 조어 〈Deadline of Flight 경계>는 기존 체계에서 벗어나 새로운 흐름과 존재 방식을 만들어 내는 비선형적 운동이다. 이것은 종결이 아닌 해체를 거쳐 도달하게 되는 콜렉티브 뜨의 기록이자 집단적 발화다.
작품은 혼돈, 탈주선, 트랜스 세 가지의 개념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다섯 개의 감각 사이에서 발생하는 충돌은 예측 불가능한 균열을 내고, 기존의 틀을 벗어나 만들어 낸 감각들은 분열과 연결을 통해 중첩의 상태를 만들어 낸다. 이 모든 움직임 깊은 곳에는 '자아의 반항'이 있다. 정체성, 장르, 예술에 대한 고정된 규칙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리는 스스로를 의심하고 거부하며 재조립하는 시도를 반복한다. 중요한 것은 관객의 침투를 기다리며 해석의 강요가 아닌 몸과 감각으로 밀려드는 경험 자체를 공유하는 것이다. 〈Deadline of Flight 경계>는 불완전한 존재들이 경계 위에서 마주하는 집단적 흔들림, 이미 흘려보낸 순간들, 도착하지 못 한 감각들, 그리고 경계를 벗어났기에 가능한 예측할 수 없는 사건이다.
참여 스탭
김헌기 옴브레, 이로 유미진, 정성태, 조아라, 한승훈 굿판
주최/주관: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후원: 루이까또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매하기: https://platform-l.org/performance/detail?performanceNo=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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