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
2015년 7월 8일 ~ 2015년 7월 29일
- 반지하 서른여섯 번째 프로젝트입니다.
- 본격적인 장마와 함께 시작하는 프로젝트입니다.
- 작가는 이번 프로젝트를 ‘조각’에 대한 조각이라고 말했습니다.
- 해외에서 거주 중인 작가는 플리마켓에서 구매한 물건들의 조각적인 부분을 보고 있다고 합니다.
- 작가는 “플리마켓 안에서 상인들은 각각 작은 컬렉션을 판매하고, 나는 그들에게서 구매하면서 다시 한 번 나의 컬렉션을 구성한다. 오브제는 다른 오브제와 함께 있을 때 자연스럽게 연관된 의미를 만든다. 한 조각이 뒤에 깔고 있는 배경이 다른 조각의 그것과 얽히면서 새로운 의미를(서로 의미를 파괴하는 경우에도) 만드는데, 플리마켓을 돌아보면서 물건을 사는 것은 이 의미 생성(파괴)과정에 참여하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 관리자는 오브제와 콜렉션에 대해 고민해보기도 했습니다.
- 작가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19명의 참가자에게 자신이 플리마켓에서 구매한 물건을 우편으로 보냈다고 합니다.
- 참여자는 작가가 보낸 물건과 함께 자신이 선택한 물건을 가져오게 된다고 하네요.
-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모은 물건들은 하루에 한 쌍만 반지하에 설치된다고 합니다.
- 이번 프로젝트는 매번 방문할 때마다 변해있는 조각-오브제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 작가는 날마다 새롭게 설치된 물건들을 사진으로 기록한다고 합니다.
- 작가는 “전시가 다 끝나고 나면 모든 19쌍을 평면 이미지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이건 어떤 점에서 조각(혹은 인간 지각능력)의 한계와 같다. 모든 조각은 조각가의 평면적 구상에서 출발해서 완전한 3차원 조각으로 탄생하지만 결국 관객에 의해 다시 평면적으로 인식된다.” 고 말했습니다.
- 작가는 자신의 작업에 제대로 흘러가는지 염려하기도 했습니다.
- 이번 달 마지막 주까지 진행되는 프로젝트입니다.
출처 : 반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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