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원
2017년 3월 10일 ~ 2017년 3월 12일
HBC interviews(해방촌 인터뷰): Inyoung Yeo & Gustav Hellberg
스페이스 원은 오는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에 걸쳐 작가이자 스페이스 원 디렉터인 여인영의 퍼포먼스 인터뷰 'a three-way dialogue'와 베를린과 한국을 오가며 작업 중인 구스타브 헬버그의 인터뷰 프로젝트 'Future Scanner: Dream Lines HBC'를
각각 신흥시장 광장과 스페이스 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1. a three-way dialogue
여인영 작가의 ‘a three-way dialogue’는 작년 2016년 5월부터 한국의 서울, 독일의 함부르크, 인도 오디샤 주의 수도 부바네스와르에서 진행된 퍼포먼스 인터뷰로, 3개의 도시에서 다양한 속도와 형식으로 발전하며 공존하고 있는 공동체의 안팎을 기록하는 프로젝트이다. 도시 속 공동체가 내포한 사회적인 구조를 설치물로 재구성하고, 이들이 어떻게 도시 속에 흡수되거나 분리되었는지, 어떤 방식으로 도시 생활을 반영하거나 기록하는지 등을 6단계로 나누어 이러한 흐름을 인터뷰어와 3명의 인터뷰이 그리고 퍼포머(또는 번역가의 중간 매개자)를 통해 살펴본다.
-인터뷰: 여인영
-퍼포먼스 작가: 유재인
-영상/사운드 기록: 최종욱
-설치: 6단계의 흐름을 상징하는 6개의 면으로 구성된 설치물의 구조가 매일 바뀌며, 3개의 의자(1. 인터뷰어 2. 퍼포머/번역가 3. 인터뷰이)가 이동성과 비이동성의 의미로 접근하여 광장에 설치 될 예정이다.
-질문: 누구세요? 어떤 사람이였나요? 어떤 개인이 될건가요? / 어디세요? 어디 있었나요? 어디에 있을거에요? / 이곳은 ~님께 어떤 곳인가요? 이곳은 ~님께 어떤곳이였나요? 이곳은 ~님께 어떤 곳이 될 건가요?
2. Future Scanner: Dream Lines HBC
구스타브 헬버그의 ‘Future Scanner: Dream Lines HBC’는 해방촌에 거주하는 주민의 ‘꿈’을 모으는 프로젝트로, 이는 스웨덴의 Vargerb에서의 인터뷰 프로젝트(2016)와 호주의 Hopetoun에서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의 연장선이다. 작가는 해방촌 주민들에게 이 지역과 관련된 미래의 꿈에 대하여 질문하는데, 여기에서 꿈은 사실적이며 현실적일 수도, 한없이 비현실적인 환상일 수도 있다. 해방촌에 거주하거나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꿈을 이야기할 수 있으며, 관람객은 이러한 과정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날 해방촌 인터뷰 외에도 작가가 스웨덴과 호주에서 진행한 인터뷰 프로젝트의 비디오 작업과 글이 전시될 예정이다.
출처 : 스페이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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