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아트스페이스
2013년 9월 30일 ~ 2013년 10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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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ing along the edge of blue
Tracing the line of shadow
Touching the void
Looking beyond the border
Anticipating the leap
Jumping into the edge of gray
-Jinnie Seo
공간속에 하늘의 조각들이 펼쳐져있다. 하늘 속에는 온갖 색과 형상들이 숨어있다. 예술가의 눈은 색채와 형태의 층위를 섬세함과 예리함으로 해부한다. 빛의 산란과 반사가 만들어 내는 무수한 시각의 단편들을 켜켜이 들어내어 우리 눈 앞에 펼쳐 놓은 듯하다. 셀룰리언, 코발트, 아쿠아마린과 프러시안블루…푸른빛의 입체적 무지개이다.
지니서의 작업은 항상 우리에게 공감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눈이 듣는 색채의 음악이자 유기적이고 기하학적인 구성이 교차하는 공간의 리듬이다. 또 다른 공간으로 열리는 틈인 동시에 경계들의 맥동하는 메아리이다. 그리고, 오려내고, 뚫어내고, 색칠하고 배치하는 행위의 과정과 그것이 남긴 흔적은 색채와 형태, 리듬과 선율의 여운으로 공간속에 스며든다. 푸른 조각들이 교차되는 지니서의 병풍은 그 안에 펼쳐지는 또 다른 풍경의 창문이다.
글: 강여울
curated by Graywall
출처 : 코너아트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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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13:00 - 18:00
수요일 13:00 - 18:00
목요일 13:00 - 18:00
금요일 13:00 - 18:00
토요일 13:00 - 16:00
일요일 휴관
휴관: 월요일, 일요일, 공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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