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rious Small Fires Seoul
2019년 7월 27일 ~ 2019년 10월 12일
Joshua Nathanson, The Swan, 2019, Oil on wood panel, 60h x 53w in (152.40h x 134.62w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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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어스 스몰 파이어스(Various Small Fires) 갤러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작가 조슈아 네이선슨의 국내 최초 개인전을 개최한다. 신작들로 구성되는 <조슈아 네이선슨: 공생>은 용산구 독서당로 79에서 2019년 7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전시된다. 작가와 함께하는 오프닝 리셉션은 7월 27일 토요일 저녁 5시에서 7시까지 열린다.
조슈아 네이선슨의 이전 작업에서 그는 마치 21세기 쇠라(Seurat)처럼 로스앤젤레스 해안에서부터 상해 백화점 같은 공공장소에서 근심 걱정 없는 사람들이 여유에서 오는 쾌감을 누리는 모습들을 묘사했다. 아이패드로 그려진 옥외주의의 스케치들은 에어브러쉬와 유화로 탈바꿈 하며 해체된 사회공간은 LED 색조들로 구성된다.
본 전시에서 선보이는 유화, 드로잉과 조각들로 구성된 신작을 통해 작가는 현재 디지털 시대에 잠복해 있는 자연계의 인내심을 끌어내어 자신만의 실습을 진화시킨다. 네이선슨은 프랑스 나비파의 상징주의적 심상, 고대 동굴 벽화, 공상으로 가득한 동화와 소설뿐만 아니라 LED 화면의 현상학에게로부터 영감을 얻으며 작가는 현재 문명의 경험으로 중재 된 자연의 원형을 작품에 드러낸다. 흔히 어린이 만화와 동화에서 다정하게 여겨지는 코끼리는 우리가 둔감해질 정도로 디지털화 된 이 시대에서 멸종과 보존 위기의 상징이 된다. 전세계 공급망을 통해 공급되는 햄버거는 방대한 탄소 투입 농도를 보여주는 동시에, 자연의 근원적인 물질로 압축되어 형성된 고대로부터 이어진 구성물 정상에서의 소비를 기다린다. 대자연의 아바타로 치환되는 백조는 모든 역경에도 불구하고 인간을 포옹하는데, 추상적인 조각들이 화려한 혼란에 얽혀있으며 사이버네틱 매트릭스 안에서 함께 뒤섞인다.
유화를 덕지덕지 붙여 표현 한 겹쳐 있는 선들은 토양과 산성의 안료로 작가가 손수 제작한 오일스틱으로 그어졌다. 네이선슨의 작품들은 디지털 세계가 구성되는 필연적인 광물질인 진흙, 물, 모래 그리고 흙으로 형성된 새로운 지형이다. 기계로 깎인 나무결 덩어리들은 물질적 현실에 묶여 있는 사회 구조의 역설의 제시한다.
조슈아 네이선슨은 “우리의 정신은 기술과 결합된 다른 종류의 분주한 정신으로 향하고 있을까? 현재 우리의 기술이 쇠라는 매체를 통해 연결되고, 수력발전을 통한 댐과 화석으로 생산되는 연료를 통해 동력을 얻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모두 진흙에서 출현하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 자연과 디지털이 그다지 건강하다고 할 수 없는 다차원적 생태계 속에 섞임으로 인해 이제는 더 이상 동물, 광물, 인간과 기술을 분리하기 어렵다. 개인의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것은 때로는 공생 혹은 기생의 관계라고 할 수 있다.”라고 화두를 던진다
조슈아 네이선슨 (1976년 워싱턴 디시 태생)은 뉴욕 비주얼아트대학에서 학부, 그리고 캘리포니아 주 파사데나 아트 센터 칼리지 오브 디자인에서 석사를 취득했다. 작가는 상해 유즈 미술관, 뉴욕 다운스 앤 로스, 동경 카이카이키키 갤러리, 토리노 루체 갤러리 그리고 로스앤젤레스 베리어스 스몰 파이어스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또한 그의 작업들은 시카고 현대 미술관, 런던 화이트채플 갤러리, 요코하마 미술관, 싱가포르 ARNDT 그리고 로스앤젤레스 356 S. Mission 등 많은 기관에서 전시되었다. 네이선슨의 작품들은 로스앤젤레스 주립미술관 (LACMA), 시카고 현대 미술관 그리고 상해 유즈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조슈아 네이선슨은 로스엔젤레스에서 거주하며 작업한다. 본 전시는 VSF 갤러리와의 세번째 전시이다.
출처: Various Small Fi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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