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 Seoul
2024년 7월 20일 ~ 2024년 8월 3일
7월 20일 FF에서 2001년 일본 이시카와 출신의 Koyuki 작가가 사진과 설치미술을 통해 자연과 기억, 그리고 인간과의 깊은 연결을 탐구하는 ⟪touch wood⟫ 전시가 오픈합니다.
⟪touch wood⟫는 작가가 어린 시절을 보낸 산림과 사토야마를 중심으로 한 경험과 감성을 바탕으로, 자연 속에서 발견한 영감을 사진, 설치, 사운드를 통해 종합적으로 표현한 전시입니다.
동명의 시리즈 ⟨touch wood⟩는 신화에서 탄생한 마법 주문에서 시작됩니다. 나무 물체를 만지며 "touch wood"라고 주문을 외우면 그 속에 깃든 것이 당신을 보호해준다는 믿음에서 출발합니다. 숲과 나무에 깃든 영혼이 우리를 나쁜 일로부터 보호해준다는 이 신념은 Koyuki의 작품에서 중요한 모티프로 작용합니다.
이 전시에서는 나무와 숲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나무의 형태는 변해도 계속해서 살아가는 것처럼, Koyuki는 일상에서 자신을 보호해주는 것들과 그 존재의 흔적을 사진으로 표현합니다. 특히, 산림과 사토야마에서 촬영된 사진들은 Koyuki의 기억과 연결된 풍경들을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억'과 '풍경'의 깊은 연결을 탐구합니다.
7월 20일 오후 6시에 진행되는 오프닝 리셉션에서는 작가가 직접 참여하여 간단한 음료와 사운드 등을 통해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코유키 Koyuki
Koyuki는 2001년 일본 이시카와에서 태어났으며, 16세부터 사진을 찍기 시작해 지금까지 산림과 사토야마를 중심으로 사진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기억'과 '풍경'의 연결을 주제로 한 그녀의 작품은 사진뿐만 아니라 비디오, 사운드, 아크릴을 통해 다양한 예술적 표현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Koyuki의 작품은 일본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번 ⟪touch wood⟫ 전시를 통한 산림의 청량한 아름다움을 통해 한국에 최초로 소개될 예정입니다.
*동명의 책 역시 함께 전시될 예정입니다.
출처: FF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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