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뉴엘아트홀
2019년 4월 3일 ~ 2019년 4월 28일
이번 전시에서 Novo는 ‘Run(달리기)’이라는 말을 붙일 수 있는 모든 것들의 ‘More Hope(더 많은 희망)’에 대해 이야기한다. 물론 2018년 4월 5일에 출시된 Nike x Novo Free RN Artist Series의 1주년을 기념하는 전시이기도 하다.
Novo에게 ‘달린다’는 의미는 두 발로 달리는 것뿐만 아니라 서울이라는 도시에서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가는 아티스트로서 아침에 일어나 잠이 드는 순간까지 일어나는 모든 행위를 아우른다. 전시를 위한 작업도, 잡다하게 쌓인 일도, 연달아 소화해내야 하는 미팅도, 먹고 마시는 순간까지도 말이다. 그리고 그 순간들을 오래 즐겁게 달리고 싶다는 말을 어김없이 내뱉는다. 희망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눈 앞에 볼 수 있는 것이라고.
취미는 그림 그리기, 특기는 달리기였던 어린 소년은 그림을 그리는 작가이자 달리기를 취미로 즐기는 어른이 되었다. 매일 아침 일어나 꼬박꼬박 달리기를 할 순 없어도, 우리의 삶 속에서 가장 잘할 수 있는 일과 가장 좋아하는 일을 늘 ‘More Hope Run’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노보 NOVO : Visual Artist
Novo는 설치, 회화, 타투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예술, 문화 그리고 작가의 개인적인 경험에 관한 이야기들을 개념적으로 재치 있게 풀어낸다. 그의 작업은 어렸을 때 그렸던 그림이나 낙서와 같이 일상에서 익숙한 것들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것부터 시작되며 이것이 모티브가 되어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또한, 특정 스타일이나 카테고리에 안주하지 않으며 무대미술, 브랜드 작업 등에 이르는 다양한 재료를 통해 기존의 아이디어에 도전한다.
장난기 가득한 Novo의 작품들에는 작가 스스로에게 익숙한 세계를 단어나 알파벳, 숫자 등을 통하여 직설적 또는 은유적으로 기호화한 다양한 의미들이 미묘하게 함축되어 있다.
M, 13, Q, JJ, Hope 등과 같이 작품에 거의 매번 등장하는 텍스트들은 이미지로써 새로운 의미를 갖게 된다. 대표적인 예로 숫자 13은 13번째 알파벳 M으로 Mother를 의미하고, 종이비행기는 제비를 선으로 단순화한 이미지로 Hope와 같은 의미로 표현된다. 이렇게 새로운 식별과 통합을 첨가하고 야기하면서 속성들을 재배열하는데 이 안에는 작가의 감정들이 솔직하게 드러난다.
출처: 에비뉴엘 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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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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