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화랑 용산
2021년 10월 26일 ~ 2021년 11월 28일
김지민은 동서양에서 체화한 삶의 경험을 기저로 이들이 교차, 융합하는 시점으로 목도한 문화의 다양성과 그것으로부터 파생한 언어, 철학, 종교 등의 주제의식을 작가 특유의 차분하고 숭고한 조형 감각으로 작업의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작가는 동서양의 종교와 오리엔탈리즘, 옥시덴탈리즘 모습이 융합된 구성으로 이 모든 것이 조화롭게 연출된 다층적 무대를 설계해 보고자 한다. 이와 같은 그의 작업은 한국 현대미술의 끊임없는 화두인 서구 경향의 능동적 수용과 전통‧동양성의 추구 과정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사례로 주목할 만하다. 오늘날 젊은 세대 작가들이 다소 진부하게 여길 법한 주제에서 ‘다름’을 발견하고 그것을 ‘새로움’으로 수용하여 변화를 지속하는 김지민의 작업은 한국 현대미술에 다양한 관점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민은 오늘도 조용히 스스로의 내면에 침잠하여 작업에 정진하고 있다.
—이설희, 「경계 없는 밤의 무한한 무대」 중 발췌
참여작가: 김지민
출처: 상업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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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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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11:00 - 19:00
목요일 11:00 - 19:00
금요일 11:00 - 19:00
토요일 13:00 - 18:00
일요일 휴관
휴관: 일요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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