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20
2014년 7월 12일 ~ 2014년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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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where in the World
2014년 07월 12일, 토요일,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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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20은 7월 12일부터 7월 19일까지 김양우 작가의 영화 'Somewhere in the World'를 선보입니다. 김양우 작가는 ‘넘어보기’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사회에서의 공간 개념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탐구해왔습니다. 작가는 이번 작업에서 영화를 개인의 이데올로기가 반영된 유토피아적 공간으로 보고, 현실과 영화의 공간이 편집되고 교차되는 과정을 통해 보여지는 것 이면의 풍경을 넘어 보도록 시도 합니다. 관객들은 작가가 제안하는 영화의 프레임 안에서 세운상가 일대의 일상적 풍경을 바라보게 됩니다. 작가는 작가 개인의 서사를 바탕으로 일상의 풍경에 녹아 있는 사회 구조를 포착하고, 영화 같은 현실의 풍경을 드러냄으로서 일상을 영화화 시킵니다. 동시에 주체적 사유 없이 편집된 풍경을 수용하는 관객의 모습은 미디어적 권력이 우리의 삶 속으로 구체화되는 공간으로서의 일상 세계를 반영하기도 합니다.
현재, 작가의 작업 공간이자 작가 아버지의 일터이기도 했던 청계천, 세운상가 일대는 작가의 과거, 현재의 기억이 공존하는 장소입니다. 작가가 목격한 이 일대의 뜨거운 삶의 현장들은 유토피아적 미래를 향한 암시로 비춰지기도 합니다. 'Somewhere in the World'라는 영화를 통해 사회적 이데올로기 넘어, 또 다른 세계로서의 가능성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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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작업 '더 이문동'에서는 영화에 나오는 나레이터, 배우, 관객을 섞고 앉아 있는 관객까지 배우로 만들었다. '더 이문동'에서는 영화를 통해 보는 것에 대한 의문과 영화화 된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 하였다. 이번 작업, 'Somewhere in the World'은 이문동에서 발표했던 작업과 연장선에 있으며, 보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작업을 진행하고자 한다.
영화에는 프레임이 있다. 프레임은 의도에 따라 정해진 부분을 보게 하는데, 이것은 일방적이고 인식을 바꿀 수 있는 권력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영화는 어떤 꿈 같고 비현실적인 세상을 그리는 초 현실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나는 현실은 영화처럼 꾸며져 있다는 것을 말했다. 현실은 영화처럼 구조적으로 이미 정해져 있고, 이데올로기로 둘러 쌓여 있다는 것이다. 우리의 인식도 영화처럼 이데올로기 속에서 만들어진다. 청계천, 이문동과 같은 장소에 대한 것이나, 개인의 정체성도 반복을 통해 만들어 진다. 결국 내가 관심이 있는 것은 사회 구조나 시스템에 관한 것이다.
청계천에서 발표하는 영화, 'Somewhere in the World'는 청계천, 을지로, 종로라고 불릴 수 있는 이 지역을 대상으로 하여, 일상 속의 아무렇지 않게 느껴지는 이데올로기적인 상황들을 말할 것이다. 또 본인은 청계천에 대하여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었던 개별적인 이야기가 있는 곳인데, (아버지가 일을 하셨던 곳이며, 세운상가를 보면서 빌라 사보아를 떠올리는 것 등) 이런 개인적인 이야기들과 함께 만들어 개별적인 공간을 만들어 보고 싶다.
내가 만드는 영화는 2009년에 했던 넘어보기라는 작업을 발전 시키면서 시작되었다. 이번 작업에서도 넘어보기를 이용하여 작업을 진행하려고 하려고 한다. 이문동에서 한 작업의 넘어보기가 검은 프레임과 무선 카메라를 이용한 실시간 이미지들이였다면 청계천에서는 다르게 넘어보는 방법을 그릴 것이다.(작가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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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where in the World, 2014년.
- 작가 : 김양우. Homepage Blog
- 일정 : 2014년 07월 12일(토) - 07월 19일(토).
- 초대일 : 2014년 07월 12일, 토요일, 오후 8시.
- 작가와의 대화.
2014년 07월 12일, 15일, 17일, 19일. 진행자 : 김환중.
- 전시 : 13:00 - 20:00.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일요일은 휴관합니다.)
- 상영 : 07월 12일(토), 15일(화), 17일(목), 19일(토). 20:20 - 21:00.(우천시 다음날로 연기됩니다.)
- 티켓 : 5,000원.
- DVD : 15,000원. (edition 50 pieces. )
- 작품.
'그곳으로 가는 나침반', 종이에 아크릴, 카메라, 모니터, 모터, 가변 크기, 2014 : 250,000원.
'카메라 가면', 디지털 프린트, 54x78cm, 2014 : 4,000원.
- DVD 판매는 온라인으로도 이루어집니다.
07월 12일 상영 크레딧.
- 배우 : 강하라, 김갑환, 김세윤, 김양우, 김정화, 김진하, 류한솔, 유목화, 이소림, 왕자은, 정명우. (가나다순)
- 가이드 : 정연택.
- 매표원 : 박상은.
- 사진 촬영 : 고초옥.
- 영상 촬영 : 김환중.
07월 15일 상영 크레딧.
- 배우 : 강하라, 김갑환, 김세윤, 김양우, 김정화, 김진하, 유목화, 왕자은, 정명우. (가나다순)
- 가이드 : 고초옥.
- 매표원 : 박상은.
- 영상 촬영 : 김환중.
07월 17일 상영 크레딧.
- 배우 : 강하라, 김갑환, 김세윤, 김양우, 김정화, 김진하, 유목화, 왕자은, 정명우. (가나다순)
- 가이드 : 류한솔.
- 매표원 : 주다인.
- 사진 촬영 : 고초옥.
- 영상 촬영 : 김환중.
07월 19일 상영 크레딧.
- 배우 : 강하라, 김갑환, 김세윤, 김양우, 김정화, 김진하, 류한솔, 유목화, 이소림, 왕자은, 정명우. (가나다순)
- 가이드 : 정연택.
- 매표원 : 박상은.
- 사진 촬영 : 고초옥.
- 영상 촬영 : 김환중.
기획 : 300/20.
연출 : 김양우.
홍보 : 김환중.
출처 : 3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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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료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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