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뉴엘아트홀
2019년 6월 1일 ~ 2019년 6월 30일
롯데백화점 에비뉴엘아트홀은 6월 30일까지 디자인과 순수미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에서 가장 핫한 디자인으로 주목 받고 있는 디자이너 듀오, 스팍스 에디션(장준오, 어지혜)의 첫 개인전 댄싱 블루(DANCING BLUE)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스팍스에디션은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에 여름을 대표하는 색, ‘블루(BLUE)’를 테마로 회화, 조형, 설치, 키네틱 작품 등 신작 40여 점을 선보인다. 한가지 색이 갖는 다양한 심상을 여러 형태의 작품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각을 전공한 장준오와 디자인을 전공한 어지혜로 구성된 스팍스에디션은 밴드 십센치(10cm)의 앨범 아트워크와 디자인-만화 출판사 쾅(Quang)의 비주얼 그래픽을 도맡아 왔으며, 라네즈, 아리따움, 정샘물 등 브랜드와 함께 진행한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통해 각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확장은 물론, 공간을 새롭게 해석하는 작품을 선보이며, 자신들의 독창적인 디자인 영역을 구축해 왔다.
스팍스 에디션이란 팀 명의 어원은 전기가 합선될 때 발생하는 불꽃, ‘스파크(Spark)’와 특히 미술계에서 원화과 복제품 사이의 간극을 연결하는 ‘에디션(Edition)’의 개념에서 찾을 수 있다. 이는 두 디자이너의 시너지가 다양한 형태로 대중에게 선보여지는 그들의 활동을 함축하기도 한다. 또한, 전시 제목인 ‘댄싱 블루(DANCING BLUE)’는 두 디자이너의 시너지를 비유한다. 평면과 입체의 영역을 아우르며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그들의 작품이 마치 격렬한 춤을 추는 장면을 연상시키기 때문이다. 나아가 댄싱 블루는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대변하기도 한다. 매사에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둘의 태도는 보는 사람을 춤추게 할 만큼 밝은 에너지를 가진다.
전시는 크게 세 가지 이야기로 구성된다. 장준오의 작업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파티클(Particle)’과 어지혜의 작업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블루머스(Bloomers)’, 그리고 대형 키네틱 인스톨레이션으로 재해석된 스팍스 에디션의 연작 ‘레이어(Layer)’가 바로 그것이다. 모두 스팍스 에디션이란 이름으로 활동한 약 10여 년 간의 작품 중 가장 대표적인 연작들로, 특별히 ‘블루’라는 테마아래 기존 작품과 다수의 신작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감각적인 기회가 될 것이다. 이후 8월에는 롯데갤러리 영등포점으로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스팍스 에디션은 이번 전시에서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영역으로의 도전을 서슴없이 보여준다. 유생물과 무생물의 대비를 통해 조화로운 삶에 대한 이야기를 건내는 대형 모빌 작업과 마치 춤을 추는 듯한 거대한 움직임으로 전시장에서 그 존재감을 드러내는 키네틱 인스톨레이션이 바로 그것이다. 플로리스트 김태희와 미디어아티스트 진과의 협업으로 진행된 두 프로젝트는 서로 다른 장르가 만나 발생할 수 있는 무한한 확장성과 가능성을 증명하는 동시에 그들이 왜 스팍스(Sparks) 에디션인지 면밀하게 보여주는데 부족함이 없다.
작가소개
스팍스 에디션 Sparks Edition
스팍스 에디션(Sparks Edition)은 조각을 전공한 장준오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전공한 어지혜로 구성된 디자이너 듀오로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시각디자인과 회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밴드 십센치(10cm), 장범준, 로꼬 등의 앨범 아트워크와 디자인-만화 출판사 쾅(Quang)의 비주얼 그래픽과 편집 디자인을 도맡아 왔으며, 그 외 디자인을 기반으로 다양한 창의적인 시각 작업물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라네즈, 아리따움, 정샘물 등의 브랜드와 함께 진행한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통해 각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확장은 물론, 공간을 새롭게 해석하는 작품을 선보이며, 자신들의 독창적인 디자인 영역을 구축해왔다.
한편, 회화, 인터렉티브,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들의 집단, 스펙트럼 오브젝트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자체 출판 브랜드 ‘콰르텟 프레스(Quartet Press)’로 유니크한 컬렉션의 출판물과 작품을 기반으로 한 아트 상품을 꾸준하게 선보이고 있다.
출처: 에비뉴엘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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