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뜰리에아키
2017년 6월 8일 ~ 2017년 7월 10일
Hyunjung Kim, 밤 꽃 Night Flower, 2015, Oil on canvas, 53x4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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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뜰리에 아키는 6월 8일부터 7월 10일까지 'Splendid Scenery : 아주 아름다운 풍경'展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김현정, 김희연, 송지윤작가가 참여하여 기억과 경험에 따라 바라본 풍경에 자신만의 의미를 부여한 새로운 풍경의 모습을 선보인다.
풍경은 우리의 사회와 역사를 함께 담으며, 동시대의 현실을 투영한다. 그렇기에 때문에 풍경은 자연의 단순한 재현을 넘어서 시대와 개인의 현실을 인식하는 대상으로 끊임없이 사유되고 있는 영역이다. 나아가 몸소 체험한 풍경은 다양한 내러티브 구조를 가지며, 외양적인 양식의 해석보다 은유적이고, 상징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자신의 기억과 경험에 따라 풍경을 바라보고 의미를 부여한다.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을 바라보는 과정 중에 멈추게 된 곳에서 머물며 마주하게 된 풍경들을 각자만의 방식으로 표현함으로써 단순히 보여지는 대상이 아닌 대상의 존재에 대한 고찰과 이유를 찾아가며 자신만의 서사를 제시한다.
특히 예술가들의 눈 앞에 펼쳐진 풍경은 존재하는 현실의 사회적 사실이자 일상의 담론이며 우리의 삶을 반추하고 있으며, 단순히 자연의 모습이 아니라 인간 심리가 함께 내제되어 있다. 예술가의 시선으로 찾아낸 다양한 풍경은 장소에 대한 관념의 변화를 일으키며, 자연과 도시의 풍경들은 시간과 역사를 담으며, 심리적 가치를 고양시킨다.
세밀하게 묘사된 김현정의 풍경은 일상 속의 장면이다. 작가의 감정이 몰입된 순간의 풍경을 현실보다 더 생생하게 표현하며, 그려지는 대상과 호흡을 통해 풍경에 자신만의 정서를 덧입히며, 풍경의 본질적인 모습을 드러낸다. 김희연의 풍경은 한 요소에 주목한다 작가는 우리의 삶 속에서 흔히 볼 수 있으나, 기능이 상실데 무심코 지나쳤던 풍경의 한 부분을 캔버스에 옮기며 익숙하기에 소외되었던 풍경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송지윤은 현대인이 '경험'하는 풍경에 대해 논의한다. 작가는 소비되는 풍경, 즉 현대의 물신적 풍경에 관심을 기울이고 동시대의 물신적 코드로 이루어진 풍경을 만들며, 웹상을 떠도는, 소비하는 주체의 지위만 남고 장소는 무의미해져 버린 동시대 자연을 투영한다.
이와 같이 이번 전시는 예술가들이 풍경의 이면에 숨겨져 있는 모습을 각자만의 방식으로 표현하고, 각기 다른 시선들을 하나로 모아 시각적 프레임 안에 갇혀 있는 풍경을 사유하도록 한다. 나아가 예술가들이 경험한 일상, 수집된 풍경의 파편을 모여 기억과 생각의 과정들을 비유적으로 담아내는 작품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풍경을 이미지로 보는 동시에 읽어나가며 소통하고자 한다.
출처 : 아뜰리에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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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10:30 - 18:30
화요일 10:30 - 18:30
수요일 10:30 - 18:30
목요일 10:30 - 18:30
금요일 10:30 - 18:30
토요일 10:30 - 18:30
일요일 휴관
휴관: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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