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갤러리
2020년 1월 22일 ~ 2020년 3월 8일
The Jaunt’는 아티스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여 기회와 가능성을 열어 주는 아트 프로젝트이다. 즐거움을 위한 짧은 여행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이기도 한 ‘The Jaunt’는 아티스트에게 새로운 자극을 선사하고 신선한 통찰력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에브리데이 몬데이 갤러리에서 1월 22일부터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여러 아티스트 중 24명의 결과물과 일부 작가들의 원화도 함께 볼 수 있다.
‘The Jaunt’ 프로젝트의 첫 번째 단계는, 아티스트가 새로운 환경을 접할 수 있도록 각자의 안락한 영역으로부터 완벽히 벗어나게 하는 것이다. 전혀 예상치 못한 세계 어느 곳으로든 떠나게 한다. 자신에게 주어진 목적지에 가서 그 지역의 인상과 영감을 주는 요소들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보고, 흡수하게 된다. 우연히 만난 사람들, 갓 내린 그 지역의 커피, 작은 골동품, 신 고전주의 건축, 붐비는 관광명소, 외에도 많은 것이 그들의 여행길을 가로질러 다가왔을 것이다. 작가는 그 모험과 감상들을 블로그나 개인 웹페이지에 기록하여 사람들과 여정을 나눈다. 이는 작가들의 관점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통로가 되기도 한다. 장소와 사람이 모두 다르기에 여행은 하나하나 유일무이하고 흥미로울 수밖에 없다. 집으로 돌아온 작가는 낯선 곳에서 보고 느낀 것을 작업을 통해 표현하고 직접 한정판 스크린 프린트로 뽑아낸다. 예술작품 형태의 특별한 ‘여행 문서’가 되는 것이다. 한정판 스크린 프린트는 작품이 만들어지기 전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관객은 어떤 작가가 어디로 가는지는 알아도, 어떤 작품으로 탄생할지 모르는 상태에서 구매를 하게 된다. 그렇게 구매자는 이 여행 프로젝트 기여하는 동시에 창의적인 과정을 가까이서 함께 보고 경험할 수 있다.
너무도 잘 아는 자신의 공간과 내가 속한 문화권에서 벗어나, 알지 못하는 곳으로 발걸음 하는 것. 자신의 생활 반경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나와서 나 자신이 인종, 성별 같은 고정관념으로 파악될 수밖에 없는 이방인이 되는 시간. ‘여행’이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는 들뜨고 희망적인 기운에 반해 어떤 이는 낯선 곳에서 두려움과 불쾌함을 느끼거나, 혹은 의외로 아무런 신선함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또한 떠나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온전한 나’의 감상과 경험일 것이다.
에브리데이 몬데이 심지현
참여작가
Original works by
Andrea Wan, Tom Haugomat, Mike Perry, Tim Biskup
Selection of prints from 24 artists in The Jaunt archive
Andrew Watch, Andy Welland, Boicut, Cody Hudson, Ekta, Emily Forgot, Evan Hecox, Jean Jullien, Kristin Texeira , Laura Callaghan, Lennard Kok, Louise Rosenkrands, Morcky, Olimpia Zagnoli, Petra Eriksson, Sasa Ostoja, Scott Albrecht, Stephen Smith, Tellas, Troy Lovegates, William La Chance
출처: 에브리데이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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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12:00 - 19:00
수요일 12:00 - 19:00
목요일 12:00 - 19:00
금요일 12:00 - 19:00
토요일 12:00 - 19:00
일요일 12:00 - 19:00
휴관: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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