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TY FIFTY
2016년 12월 30일 ~ 2017년 1월 15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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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세상의 빛을 보는 순간부터 홀로 살아가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이를 지속시키며 그렇게 개인은 사회가 되고 함께 성장하게 되는 관계 속에 놓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현대 사회의 인간은 각자의 이유로 스스로 관계를 부정하고, 이는 핵가족화, 인구감소, 1인 가구와 같은 사회적 이슈를 넘어 혼족과 같은 신조어까지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각자의 이웃은 그의 거울이다.' - 제임스 하웰(James Howell)
작가는 이러한 세태 속에서 작가 본인의 '이웃' 을 먼저 들여다보게 되었고, 주변 인물(Muse)들을 통해 현시대를 대변하고 있는 관계의 희노애락을 시각적인 메세지로 구현해 내기에 이릅니다. 그리고 이러한 '이웃' 들과의 관계와 이에 대한 고찰을 바탕으로 한 반복된 그의 작업은 거대한 에너지로 표출되어 다시 그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믿습니다.
작가가 인물의 다양한 표정과 표현을 통한 초상화(Portrait) 중심의 작업, 2009년부터 함께하고 있는 그래피티 팀 '매드빅터 (Madvictor)' 도 모두 이렇게 관계의 열망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이러한 함축된 에너지로 현대 사회에 자의로 흩어진 인간들에게 각자의 '이웃' 을 돌아볼 수 있는 작은 동기를 부여하고자 합니다.
작가소개
1999년부터 시작된 그의 그래피티 작업들은 스프레이에 대한 호기심으로부터 출발하였지만, 호기심은 곧 표현의 즐거움으로 바뀌었고 거리의 벽(Wall)들은 XEVA(제바) 작가에게 거대한 활력소가 되었습니다. 스프레이 페인팅의 즐거움은, 때로 그를 괴롭혔던 그래피티에 대한 편견조차 인정하고 흡수하며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작가의 고민은 점, 선, 면으로 구성된 새로운 작업 방식을 탄생시켰고, 스프레이라는 재료의 특성상 구현하기 까다로운 표현이지만 끊임없이 반복된 시도 끝에 이제 작가의 시그니쳐로 자리 잡게 됩니다.
고등학교 시절 습득한 서양화 기법이나 대학에서 경험한 그래픽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 분야에 관한 공부들은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작업을 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스킬들이 되었고, 전방위적으로 매체를 정복해 나가며 스프레이를 통한 표현을 넘어 정교한 이미지들을 구현함으로써 평면이라는 시각적인 굴레에서 벗어나기를 원했습니다. 특유의 초상화(Portrait) 스타일은 사실적이고 입체적인 묘사와 적극적인 표현으로 본연의 메세지를 선명하게 했고, 이는 결국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결국 그가 원하는 소통 또한 이끌어 낼 수 있었습니다.
이제 작가는 벽이라는 매체를 초월하여 갤러리 안의 캔버스 위로 거리에서만 느낄 수 있었던 그 흥분을 옮기고자 합니다. 그에게 캔버스는 '소유할 수 있는 그래피티'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그리고 이는 관객들에게 더욱더 가까운 시선으로 다가가 더 많은'이웃'들과 작품의 메세지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길에 대한 작가의 열망이 담겨있기도 합니다.
<NEIGHBORHOOD 展> 스텐실 워크샵
XEVA 작가와 함께하는 스텐실 워크샵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NEIGHBORHOOD 展>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워크샵은 자신의 얼굴로 디자인 된 스텐실 작업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하단의 내용을 참고하신 후 info@fiftyfifty.kr로 참가 신청 바랍니다.
*일정
1) 2017년 1월 4일(수) 오후 6시 - 9시
2) 2017년 1월 7일(토) 오후 1시 - 4시
참가 신청 시 희망하시는 일정을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모집 인원
최대 10명까지 선착순 모집
*지참물
스탠실 작업을 희망하는 종이나 캔버스, 티셔츠 등과 칼(재단용)
*참가 신청
신청자 성함(동반 인원이 있을 경우 동반인의 성함까지 기재, 동반인원은 최대 1명까지 가능)과 연락처, 신청 일정을 기재
하여 info@fiftyfifty.kr로 신청
*문의
02. 543. 5965
출처 : 피프티피프티
* 아트바바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운영시간
월요일 12:00 - 21:00
화요일 12:00 - 21:00
수요일 12:00 - 21:00
목요일 12:00 - 21:00
금요일 12:00 - 21:00
토요일 12:00 - 21:00
일요일 12:00 - 21:00
휴관: 없음
모든 프로그램은 주최측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