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노이즈
2019년 11월 22일 ~ 2019년 11월 29일
21세기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아바타는 필수품이다. 과거에는 인터넷 속 2D 혹은 3D 의 아바타들을 가상의 옷과 악세서리를 구입해 꾸미던 시대였다면 인스타그램의 시대에 도래한 지금은 실제 본인을 활용한 인위적인 이미지와 영상이 되었다. 가상 세계에서만 머물던 아바타는 현실로 흘러나와 진짜 육신을 가진 한 인간으로서, 그러나 현실 속 자아와는 여전히 거리를 둔 별개의 것으로 존재와 비존재 중간 어디쯤에 위치해있다. 어떠한 곳에서든 온전한 자신으로 존재하기를 바라며 ‘나 아 我, 몸 기 己’ 로 예명을 지은 아기 남의 안경이나 안경이 아닌, 존재하나 기록만으로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갓섬웨어는 끊임없이 부유하는 이 시대의 아바타들을 위한 아이템이다. 이번 19번째 백색소음 전시 <GODSOMWARE> 는 뚜렷한 물질로 존재하는 그녀의 그간의 수많은 작품들을 직접 대면하고 체험하고 소유할 수 있는 기회이다. 그리고 노골적으로 권하고자 한다. 당신의 아바타를 현실로 로딩해 다시 인스타그램을 업데이트할 시간이라고.
GODSOMWARE
gods om ware / 신이 그렇게 되리라고 해서 생겨난 물건 (om은 amen과 같은 뜻= 그렇게 되리라)
god somewhere / 그 어딘가의 신
got somewhere / 어디선가 갖게 되었다.
god so me (ware) / 신이 곧 나이다. 내가 곧 신이다.
출처: 백색소음
* 아트바바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휴관
수요일 14:00 - 19:00
목요일 14:00 - 19:00
금요일 14:00 - 19:00
토요일 14:00 - 19:00
일요일 14:00 - 19:00
휴관: 월요일, 화요일
모든 프로그램은 주최측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