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담
2017년 11월 21일 ~ 2017년 11월 30일
곽나향, 자작나무 숲으로..., 나무,옻칠,자개,순금박,난각 , 100x100cm , 2017
아름다운 자연물을 마주하게 되면 경이로운 감탄과 황홀감에 빠져들게 되는데 그 경관에는 형상을 신비롭게 보여주는 빛의 마술이 있는 듯하다.
그 빛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곰곰이 생각해보면 그 빛은 별(태양)에서 오는 것으로 자연의 시작과 순환, 그리고 그 이치를 깨닫게 해준다.
또한 인간도 태초의 별의 성분에서 만들어진 자연의 일부분임을 겸손히 알아가게 해주는 것이 아닐까 여겨진다.
인간이 그러하듯 지구에 생명이 있는 것은 땅에 뿌리를 내리고, 땅에 의존하며 디디고 살아가지만, 또한 별들의 기운과 그 영향 속에 만물이 탄생하고 살아가고 있음을 크게 느낀다.
별들이 주는 기운이 나무를 자라게 하고, 열매를 익게 하며, 산천을 아름답게 물들이듯이 인간의 심상 속에도 별빛이 담아져 있을 것이다. 곧 인간도 하나의 별이며 소우주임을 알아 차리게 한다.
그 별빛들은 자연의 곳곳에 닿아 영글어지는 열매, 아름다운 나뭇결, 그리고 흐르는 물결과 하늘에 빛을 비추어 자연의 경이로움을 선사한다.
내가 그리는 그림에 염원하는 마음으로 그 별빛을 담고 싶었다. 저마다 생명을 지녀서 이야기를 안고 속삭이듯, 별빛을 담은 옻칠그림으로......
그 경이로운 별빛의 형상과 의미를 나의 옻칠작업에 상징적인 소재로 담았다.
상징적인 의미로써 접근하여 천연 재료인 옻칠과 자개, 순금박으로 작업을 전개 해보았다. 이러한 천연 도료와 재료를 사용하여 그려지는 옻칠 회화에 현대의 조형적 회화성, 동양적 재료와 공예적 기법을 통해 현대와 전통을 연계하는 작업을 추구하고자 한다.
출처 : 갤러리담
* 아트바바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운영시간
월요일 12:00 - 18:00
화요일 12:00 - 18:00
수요일 12:00 - 18:00
목요일 12:00 - 18:00
금요일 12:00 - 18:00
토요일 12:00 - 18:00
일요일 휴관
휴관: 일요일
관람료 유료
모든 프로그램은 주최측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