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
2016년 11월 2일 ~ 2016년 11월 30일
구지윤 개인전 : 무거운 농담 Jiyoon Koo : Heavy Jokes

"회화는 내게 가장 본능적이고 직관적인 언어를 구사할 수 있게 해주는 매체이다. 예를 들어 내가 몸소 느끼는 일상의 ‘지루함’은 페인팅이라는 행위를 통해 ‘불안과 폭력’이라는 변형된 모습으로 캔버스 위에 드러난다. 이러한 회화적 언어는 복잡한 질문과 연구 과정을 생략하고 곧바로 대답을 주기도 한다. 내가 회화를 고집하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나에게 있어서 회화 언어는 철저하게 계산적이거나 논리적이지 않다. 마치 암호처럼 수만 번의 반복된 시도에도 풀리지 않는가 하면 첫 번째 시도에 너무 허무하게 풀려버리기도 한다. 따라서 이 언어로는 순서, 규칙, 질서를 따를 수 없다. 오히려 변칙과 위반 그리고 초월이 가능한 언어이다."
- 구지윤의 작가노트 중에서.
오프닝 : 2016년 11월 2일 수요일 오후 5시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출처 : 프로젝트스페이스 사루비아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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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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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12:00 -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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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12:00 -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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