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프레스 서울
2018년 11월 30일 ~ 2018년 12월 15일
시리즈의 잠정적 마지막 작품인 <인천 풍경>은 최근 3년간 인천에서 만난 허망한 인물들과의 만남과 대화, 사건으로부터 비롯되었다. 그들의 이루지 못한 꿈을 쫒는 극단적인 태도와 언행은 어떠한 욕망과 목적으로 뒤얽혀 부서지고 메꿔지길 반복하며 무분별하게 개발되는 인천의 모습과 닮아있다. 어린 시절의 인천은 개항도시로 풍부한 선진문화가 공존하는 아름답고 부유하며 세련된 도시였다. 내가 살고 있는 인천 중구 구도심 ‘연안부두’는 인천 의 첫 매립지이자 신도시였다. 이후 구도심이 신도심으로 이동하고 다양한 문화와 역사가 존재하는 장소의 의미는 희미해졌다. 또 다른 갯벌이 매워지고 그 땅을 팔아 신도시를 건설하고 또 다른 바다를 매우고 또 다른 땅을 뒤엎은 인천의 모습은 과거를 뒤로한 채 신세계로 변모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여전히 아름답고 소박한 인천의 풍경과 끊임없이 덮고 매우는 현상이 일상인 인천의 절박한 풍경과 소리가 대조적으로 보여 진다. 인천을 벗어난 다른 지역, 평소 흥미를 끄는 다른 나라(동남아 식민지권)와 사람의 모습을 기록해 작업으로 풀어낼 것이다.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출처: 인디프레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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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11:30 - 18:30
화요일 11:30 - 18:30
수요일 11:30 - 18:30
목요일 11:30 - 18:30
금요일 11:30 - 18:30
토요일 11:30 - 18:30
일요일 11:30 -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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