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a갤러리
2021년 6월 17일 ~ 2021년 6월 23일
낮과 밤은 교차한다. 우리는 어둠과 함께 찾아오는 밤을 두려워하지만 맞이할 수밖에 없다.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밤의 어둠이 찾아오면 우리는 방향을 상실한다. 완전한 어둠이 우리를 삼킬 때면 극도의 긴장감으로 감각을 곤두세우며 어둠 속을 헤매인다. 어딘가 흘러나오는 흐릿한 빛을 따라 더듬거리며 방향을 찾는 우리의 모습에선 절박함까지 느껴지기도 한다.
떨쳐내려 하여도 우리 곁에 다시금 찾아오는 밤. 이 기나긴 밤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 아무것도 하지 않든 무언가에 몰두하든 우리는 그 밤을 보내야 한다. 영원할 것만 같은 밤의 시간 속에서 겪은 사건과 외로움, 불안, 혼란스러운 감정들을 느린 템포의 이미지와 공간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공감과 위로를 하며 다시 밝고 빛나는 낮을 맞이하려 한다.
기획 및 작가 : 김꽃님
* 아트바바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운영시간
월요일 12:00 - 19:00
화요일 12:00 - 19:00
수요일 12:00 - 19:00
목요일 12:00 - 19:00
금요일 12:00 - 19:00
토요일 12:00 - 20:00
일요일 12:00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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