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하미술관
2016년 1월 27일 ~ 2016년 2월 28일
자하미술관에서는 2016년 1월 27일부터 2016년 2월 29일까지 김범중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전시는 한지와 연필이라는 최소한의 재료로 펼쳐진 파장의 우주를 그린 작품들을 선보인이다. 작가는 작품의 재료를 극도로 한정시키고 선긋기라는 하나의 방식을 고수해서 생겨난 여러 관념의 세계들을 표현하고 있다. 선들은 뭉쳐서 각 작품에서 일련의 단위를 만들고, 이 단위들이 또 하나의 흐름을 만든다. 그의 작품은 매끄러운 표면을 유연하게 활주하기 보다는 저항을 이겨내는 과정, 즉 긁거나 새기는 느낌으로 그려진다. 필사자의 손이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는 연필, 그리고 음이라는 유동성 간의 결합을 담고있다. 청각과 시각이라는 두 감각의 역학관계는 우연과 필연, 열림과 닫힘, 무한과 유한같이 대조되는 두 계열의 관계로 변환 된다. 종이와 연필로만 이루어지는 엄격하고 금욕적인 제작방식은 모호한 섞임이나 혼재가 야기하는 느슨함 보다는, 이질적인 것의 부딪힘이 야기하는 긴장감에 호소한다. 특히 두꺼운 장지에 날카롭고 정교한 필체로 긋는 선들로 인해 일어나는 한지 특유의 질감 변화와 단색조의 화면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보다 촉각적인 시선을 갖게 한다.
출처 - 자하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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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10:00 - 18:00
수요일 10:00 - 18:00
목요일 10:00 - 18:00
금요일 10:00 - 18:00
토요일 10:00 - 18:00
일요일 10:00 - 18:00
휴관: 월요일
관람료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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