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테우그로
2016년 9월 3일 ~ 2016년 9월 30일
김우진 개인전 : Memories '사라지는 것들, 기억, 길들여 지거나 혹은 남는것'

이번 전시는 대만의 언어 통제와 여러 아시아 국가들의 집단 체조, 두 가지 이야기에 초점을 맞춘다. 유사한 듯 보이면서도 서로 다른 언어에 대한 기억들과 체조에 대한 개인의 기억들을 찾아 다니며 수집하였다. 대만의 언어에 관한 비디오는 노년세대부터 중년세대까지 4개의 다른 기억들을 묶어 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하였다. 비디오에 등장하는 'ㄱ' 혹은 '+'와 같은 기호들은 행사가 있을 때 군인들이 서야 하는 위치를 표시할 목적으로 대만 대통령 궁 앞에 그려진 표지들에 근거한다. 전시를 구성하는 비디오들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 통제, 규율과 깊은 연관을 맺는 기호들이다. 체조 드로잉은 19세기 말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집단 체조의 장면들을 모은 것으로, 한국과 일본, 대만, 독일의 이미지들이 뒤섞여 있다. 국가가 진행한 통제와 규율들 속에서 살아 온 개인들의 이야기, 이를 통해 <기억(Memories)>展에서는 '하나'와 '집단 안의 개인'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
오프닝 리셉션 9.3일 오후 6시
출처 - 미테우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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